야바파이 카운티 셰리프국에서는 진짜 지폐를 더 높은 액수로 위조해 재인쇄한 위조지폐 공모 가담 혐의로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에는 여러 주들이 연관되어 있다.
3월 31일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야바파이 셰리프국에서 3월 24일 애쉬 포크에서 “심각한 범죄가 진행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특별범죄 및 K-9 유닛과 함께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 중 데퓨티들은 용의자들의 차량을 수색해 금고가 들어 있는 여행가방을 발견했다. 금고에는 지폐 제작을 위한 특수 종이가 가득 차있었다. 그 밖에도 잉크, 장갑, 일부가 인쇄 된 $100 지폐 등도 발견됐다.
셰리프국에서는 범인들이 소위 “지폐 워싱(bill washing)”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들도 특별범죄 팀에서 찾아냈다고 말했다. 지폐 워싱은 실제 지폐에 인쇄된 것을 제거하고 그 위에 더 높은 액수로 다시 프린트하는 방식이다.
셰리프국에서는 “이번에 압수한 용품들로 약 125만 달러 상당의 위조지폐를 만들 수 있어을 것”이라고 말했다.
체포된 범인들은 라스베가스의 리클락 팰러(40세)와 케네 피스코(46세)다. 두 사람 모두 위조, 불법 위조장비 소지, 돈세탁, 범죄 모의,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