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정선심 요리사의 건강요리] 냉칼국수 (2인분)

KAZT 어드민
KAZT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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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더우시죠?
더운 여름을 식혀줄 만들기 쉽고 참 맛있는 여름별미 국수, 사람들의 입맛 사로잡는 시원하게 먹는 냉칼국수를 준비해 보았어요.

냉칼국수 국물을 만들 때는 채수를 사용하셔야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냄비에 표고버섯, 양파, 양배추, 무, 다시마를 넣어주었어요. 
냉장고 속 짜투리 채소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재료가 다 잠길 정도로 물을 넉넉히 부어 주시고요, 강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어 넘치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40분 정도 끓여주시면 됩니다.
무를 채썰어 고명으로 사용할 거예요. 채칼을 이용하시면 편리하답니다.
채썰어 둔 무를 병이나 뚜껑있는 그릇에 담아주세요.
비트한 조각을 강판이나 믹서기에 갈아서 채썰어 둔 무에 넣어줍니다.
여기에 소금, 레몬즙, 아가베시럽을 넣고 병뚜껑을 꼭 닫은 후 잘 섞이도록 흔들어 주세요.
실온에 30분 정도 두면 고운 분홍빛 색감의 비트무절임이 만들어집니다.
비트를 넣지 않을 때는 하얀 무절임이 되겠지요? 재래김을 구울 때, 인덕션에서는 팬에 구워주시고, 개스불에서는 팬없이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주시면 잘 부스러진답니다.
믹서기에 구운 김을 잘게 잘라서 넣어주시고, 볶은 통깨 2 큰 술도 넣어서 믹서기를 살짝 돌려주시면 고소한 김깻가루는 만들어집니다.
작은 볼에 아미노간장, 레몬, 아가베시럽을 넣어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고명이 다 만들어졌다면 끓는 물에 칼국수를 삶아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어주는 과정을 서너번하면서 7분 정도 삶아주세요.
면은 차게해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꼭 잘 익히도록 삶아주시면 좋습니다.
삶아진 면은 전분기가 없도록 여러번 물에 헹군 후 마지막으로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만들어 주세요.
그릇에 담겨진 칼국수에 차갑게 만들어 둔 채수를 부어주신 후, 김깻가루, 비트무절임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냉칼국수를 더 맛있게해 줄 소스는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넣어주세요.
더 시원한 국물을 원하신다면 얼음을 몇 개 넣으시면 이가 시릴 정도로 시원하답니다.
110도가 넘는 날씨가 벌써 3주째 계속되는 아리조나에서는 냉칼국수 메뉴는 최고입니다.
깔끔한 국물 맛, 고소한 김깻가루, 새콤달콤 무절임, 차가운 육수에 담겨진 칼국수면의 도도함까지, 서로 조화로움으로 만들어 낸 냉칼국수를 먹는 내내 행복함이 가득합니다.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허한 속도 채워주는 요리, 냉칼국수로 더운 여름을 이겨보세요.

재료: 칼국수 2인분, 채수 3컵, 무 1/2개, 김 2장, 통깨 2 큰 술, 비트 조금,
소스: 아미노간장 3 큰 술, 레몬 1 큰 술, 아가베시럽 1 큰 술.
무절임: 무 1/3개, 레몬 3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아가베시럽 3 큰 술, 비트 조금.
채수: 무 1/3개, 다시마 2장(10cm), 건표고 4개, 양파 1개, 물. (자투리 채소 이용)

만들기
1. 채수 재료를 냄비에 담고 강불에서 끓인 후 중약불에서 40분 정도 끓여서 사용한다.
2. 무를 곱게 채썰어 병에 담고 무절임 재료를 넣고 30분 후에사용한다.
3. 소스 만드는 분량의 재료로 소스를 만들어 둔다.
4. 재래김을 구워 믹서기에 김과 통깨를 넣어 가루를 만들어 둔다.
5. 끓는 물에 칼국수를 삶은 후 찬 물에 헹군 후 볼에 담고 채수, 소스, 무절임, 김깻가루를 넣어서 먹는다.

*유투브(YouTube)에서 “선샤인 행복요리”를 검색하세요. “냉칼국수”요리 전체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암 예방식단, 성인병 예방식단, 아토피식단 등 건강요리와 음식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상담해드립니다.
연락처541-852-7354 정선심
Email: 64sunshi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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