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심 요리사의 건강요리] 더위를 이기는 여름 한 그릇 비빔오이 메밀국수

무더운 여름, 입맛이 뚝 떨어지는 날엔 상큼한 한 그릇이 간절해집니다.
오늘 소개할 메뉴는 시원하고 건강한 비빔오이 메밀국수입니다. 이 국수의 매력은 단연, 간단하지만 깊은 맛에 있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단 세가지.
오이, 메밀국수, 그리고 비빔양념장.
하지만 이 조합만으로도 기대이상의 감칠 맛을 선사하죠.
깨끗이 씻은 오이 한 개를 얇고 동글동글하게 썰어주세요.
소금을 살짝 뿌려 10분정도 절여주면, 오이의 숨이 적당히 죽으면서도 아삭함은 살아납니다.
양이 많을 땐 절이는 시간과 소금 양도 조금 더해 주세요.
절인 오이는 물기를 꼭 짜주시고, 짠 맛이 강하다면 찬 물에 한번 헹궈주세요. 생오이보다 훨씬 아삭하고 국수와도 잘 어울립니다.
고소한 맛의 비밀은 땅콩가루에 있습니다.
생땅콩을 180도 (350도F)로 예열한 미니오븐에서 약 6분간 구운 뒤 식혀 곱게 갈아주세요.
이미 구운 땅콩이 있다면, 간편하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비빔국수의 생명은 양념장이죠.
고춧가루 2 큰 술, 물 3 큰 술, 아미노간장 2 큰 술, 메이플시럽 1 큰 술, 사과 100% 농축액 1 큰 술 (매실청 대체가능), 레몬즙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이 재료들을 잘 섞어 숙성시켜 주세요.
20분 이상 두면 훨씬 더 풍부하고 깊은 맛이 우러납니다.
끓는 물에 메밀국수를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찬 물을 2~3번 나눠 부어가며 끓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국수는 더 쫄깃해지고, 넘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죠. 삶은 국수는 찬 물에 여러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충분히 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야 양념이 잘 배어들고 퍼지지 않습니다.
이제 그릇에 오이를 돌려담고, 중앙에 국수를 얹습니다. 숙성된 양념장을 듬뿍얹고, 땅콩가루를 넉넉히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톡톡~ 간단하지만 완벽한 마무리입니다. 잘 비벼서 한 입 드셔보세요.
아삭한 오이, 고소한 땅콩, 그리고 새콤달콤한 양념장이 입안 가득 퍼지며 더위도 잠시 잊게해 줍니다.
든든하면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별미, 비빔오이 메밀국수.
오늘 저녁메뉴로, 한번 만들어 보는건 어떠세요?
재료: 메밀국수 1-2인분, 오이 1개, 땅콩 1/3컵.
양념재료: 고춧가루 2 큰 술, 아미노간장 2 큰 술, 물 3 큰 술, 레몬 2 큰 술, 메이플시럽 1 큰 술, 사과 100% 농축액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유투브(YouTube)에서 “선샤인 행복요리”를 검색하세요. “오이비빔국수” 전체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만나실 수 있으며 요리가 쉬워집니다.
* 6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건강동호회 모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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