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데리고 혼자 살게 된 여성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M씨는 남편과의 관계 악화로 혼자 어린 아이 2명을 키우게 된 건강한 젊은 시민권자 여성입니다.
남편은 이혼은 하지 않고 집을 나갔으며, 경제적 도움을 전혀 주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1살과 4살로 혼자 집에 있을 수는 없는 나이입니다.
의료서비스
의료보험이 없으므로 Medicaid를 신청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현재 수입이 거의 없으므로 별 문제 없이 승인이 되었습니다.
1) 재정지원서비스
남편이 양육에 대한 책임이 지고 있지 않으므로, Child Support를 신청할 것을 제안했고, TANF를 신청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일정액을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2) 주택서비스
수입이 일정액 이하이므로 정부 주택보조 프로그램을 이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원하는 지역에는 대기자가 있으므로 신청서를 내고 기다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3) 영양보조서비스
우선은 급한데로 Food Bank를 이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기저귀와 분유를 포함해 10여일의 음식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므로 WIC를 제안했고 매달 분유와 기초 음식물을 살 수 있는 쿠폰을 받았습니다.
Food Stamp를 신청을 해서 한 달에 일정액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4) 생활자립지원서비스
본인이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낮에는 정부보조 Child Care를 이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두 아이 다 이용하며 실비의 이용료를 내고 있습니다.
보험이 없는데 여성암이 의심스러운 경우
K씨는 이민온 후 의료보험 없이 살아서 정기검진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성암이 의심스러운 증상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험을 사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이미 증상이 보이고 있어 보험회사에서 거부할 가능성이 큰 것이 걱정입니다.
Medicaid 안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여성암 진단 및 치료 서비스입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 보험이 없는 여성이 여성암(유방암, 자궁암)에 대한 진단을 일정 나이 이후 혹은 증상이 보일 때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미국의 모든 주에서 시행합니다.
만일 암이 진단되었을 경우 치료까지 커버해 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Medicaid 프로그램을 참조하시고 각 주의 Department of health나 Medicaid office에 요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