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newshin mi young.JPG


힐러리 클린턴이 영부인 시절에 쓴 저서 "It takes a village" 에서 클린턴은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자식을 올바른 성인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사랑과 수고와 시간 그리고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듭니다.
많은 한국 부모들은 자녀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아이가 대학졸업 할 때까지 교육에 관련된 자금과 생활비용을 어떻게 해서라도 책임지려고 하지만 학자금 비용이 계속 인상되어 일반 가정에서 부담하기에는 벅찬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카 갈수록  부모들의 걱정도 커지기 시작합니다.

미국 노동국 통계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1980년에서 2018년 대학 등록금 인상이 연평균 6.69% 라고 합니다. 이 같은 인상이 지속된다면 현재 연간 등록금 2만 5천 달러이던 것이 15년 후에는 6만 6천 달러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가족 재정에 큰 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이 필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자금을 모으는 방법은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저축을 시작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겁니다.
한 달에 100불씩 17년을 7%연 이자율로 키운다면 거의 4만불 정도로 불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학자금 모으는 데 집중해서 절대 본인의 은퇴계획을 소홀히 하시면 안됩니다.
학비는 부족하면 학자금 보조 (FAFSA)를 신청해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은퇴해서 부족한 생활비를 보충할 옵션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자금 플랜 몆 종류를 소개하자면 529 저축 플랜, 529 학비 선불 플랜, Coverdell ESA, 교육 저축 채권 (EE & I series) 등이 있지만 당연히 교육에 관련된 비용에 사용해야합니다.
529 저축 플랜이 연 저축 한도액이 높고 기부자의 소득 제안이 없기 때문에 인기가 있습니다. 529플랜 어카운트에 투자 상품을 선택할 때는 본인의 투자성향과 투자 성장기간 등을 고려해서 뮤추얼 펀드, 인덱스 펀드, ETF 등으로의 투자와  꾸준한 관리를 해야합니다.
몇 가지 고려해야 할 내용 중 하나는 이 저축 플랜이 학자금 보조를 받는 데는 마이너스 역할을 합니다. 529 저축 플랜은 부모의 자산으로 처리되어 총 금액의 5.64%까지 "The Expected Family Contribution (EFC)"계산에 가산이 됩니다. 학생의 이름으로 된 자산은 보조 받는 데 더 큰 마이너스 영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 이름으로 셋업된 Uniform Gifts to Minors Act (UGMA)나 Transfer to Minor Act (UTMA) 같은 Trust 어카운트도 학자금 보조받는 데는 불리합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529플랜은 수입 및 자산이 많아 학자금 보조가 해당이 안되는 가정에는 유익한 상품이지만 중저소득층 가정들은 보조를 받는데 영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저축 방법도 생각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학자금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만 학자금 저축플랜을 정하실 때는 나중에 학비보조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참고해 신중히 여러 옵션들을 고려해서 선택하십시요. 그리고 손주를 사랑하고 예뻐하시는 조부모님들과 친척분들은 아이 옷이나 장난감 선물보다 학자비 마련에 조금이라도 기부하시는 게 더 알차고 아이 장래를 위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는 대학졸업 후 첫 직장 생활을 하는 20세들이 알아야될 재정관리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Mia(미아) Lambert, Financial Advisor
(480) 629-5558, (520) 207-3661


면책조항 : 여기에 실린 조언이나 정보는 일반인들을 교육하기 위한 광범위한 내용들입니다. 각 개인의 은퇴와 재정계획은 자격과 경험을 겸비한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와의 상담과 본인의 올바른 이해에 따른 신중한 결정을 하십시오. 그리고 여기에 담긴 내용을 법과 세금 구문 분석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의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는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SEC) 에 등록된 Interactive Financial Advisors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46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요통(腰痛)의 원인과 치료 4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9-12
1045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요통(腰痛)의 원인과 치료 3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9-05
1044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요통(腰痛)의 원인과 치료 2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8-29
1043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요통(腰痛)의 원인과 치료 1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8-22
1042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골다공증(骨多孔症) 2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8-15
1041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골다공증(骨多孔症) 1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8-08
1040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어깨 통증 견비통(肩臂痛)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8-01
1039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과민성 장(腸)증후군 2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7-25
1038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과민성 장(腸)증후군 1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7-18
1037 [신미영 재정보험 칼럼] 꼭 알아야될 펀드의 진실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7-11
1036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갑상선 질환 2 (甲狀腺 : Thyroid)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7-11
1035 [신미영 재정보험 칼럼] 나의 소셜 시큐리티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7-05
1034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갑상선 질환 1 (甲狀腺 : Thyroid)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7-05
1033 [신미영 재정보험 칼럼] 영 & 브로크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6-27
1032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여름철의 건강 3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6-27
» [신미영 재정보험 칼럼] 코앞에 걱정거리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6-20
1030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여름철의 건강 2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6-20
1029 [신미영 재정보험 칼럼] 깔끔한 은퇴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6-13
1028 [송종찬 원장 한방칼럼] 여름철의 건강 1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6-13
1027 [신미영 재정보험 칼럼] 늙어가는 미국 file 아리조나타임즈 2018-06-07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