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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원고 관절염의 체질별 자기 관리 중 태양인의 연속입니다.                   

② 소양인(少陽人)
소양인은 가슴부위가 크고 충실한 반면 엉덩이 아래로는 약한 편이며, 하체가 가벼워서 걸음걸이가 날랜 체질입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며 솔직 담백하고 봉사 정신이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성미가 급하고 싫증을 잘 내며 시작은 잘하나 마무리가 부족하고 체념을 쉽게 하는 체질이어서 관절염 치료에 있어서도 꾸준하지 못한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소양인은 비위(脾胃)가 튼튼하여 음식을 잘 소화시키며 한겨울에도 찬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열을 많이 내는 식품은 피하고, 음허(陰虛)하기 쉬우므로 보리, 팥, 녹두 음기(陰氣)를 보하는 식품이 좋습니다. 평소에 마실 수 있는 약차로는 하초(下焦)의 기능을 돋고 장정(藏精) 기능이 있는 산수유(山茱萸)·구기자(枸杞子)차와, 열을 내리고 이뇨(利尿)작용이 있는 보리차 등이 좋습니다. 당근즙, 녹즙, 참외, 수박, 포도, 토마토 등 과일즙도 좋습니다.       

③ 태음인(太陰人)
태음인은 외관상 골격이 굵고 비대한 사람이 많습니다. 손발이 크고 피부가 거칠어 겨울에는 손발이 잘트는 경향이 있습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든 일을 할 때는 더욱 심한데, 이 체질은 어느 정도 땀을 흘려야 정상적인 건강이 유지되는 형입니다. 만약 땀을 전혀 흘리지 않으면 병적인 증세로 보아야 합니다.                                     
태음인은 얼굴모양, 말솜씨, 몸가짐에 위풍이 있고 매사에 공명정대(公明正大)하며 믿음직스럽고 예의범절이 바른 체질입니다. 그러나 내심(內心)은 의심과 욕심이 많고 활동이나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싫어하며, 운동보다는 오락을 좋아하고 게으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태음인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 성인병이 다른 체질에 비해 많은 편이며, 관절염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습(濕), 담(痰), 열(熱)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이를 생기지 않게 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땀이 날정도의 운동을 하고 목욕을 자주하며, 지방질이 많거나 자극성 있는 식품, 과식을 피하고 변비를 없애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차로는 녹차가 좋으며, 음양곽(淫羊藿)차는 하초(下焦)의 기능을 돋고 습을 제거하며, 율무차는 몸안의 습을 제거하고 피부를 깨끗이 해주어 비만에 좋으나 변비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칡차는 목의 뻣뻣함을 풀어주는데 좋습니다.     

④ 소음인(少陰人)
소음인은 엉덩이가 크고 앉은 자세는 커 보이나 가슴둘레는 외소해 보이는 체질로, 전체적으로 작고 마른 경우가 많습니다. 용모와 말솜씨, 몸가짐이 자연스럽고 맵시 있고 잔재주가 있으며 성격이 유순하고 침착하며 사교적입니다. 판단이 빠르고 생각이 치밀하며 조직적인 반면,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 추진력이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한번 감정이 상하면 오래도록 풀리지 않아 마음의 병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음인은 소화기능이 약하고 냉(冷)한 체질이므로 찬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여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절염 환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소음인은 더욱 그렇습니다.               
평소에 따뜻한 성질의 약재로 된 차를 자주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삼(人蔘)차는 소음인에게 특히 명약으로 기(氣)를 보해 주고 소화기능을 도우며 손발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생강(生薑)차는 소화기능과 혈액순환을 돕고, 계피(桂皮)차는 내장과 손발을 따뜻이 해주며, 두충(杜沖)차는 하초(下焦)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뼈를 강하게 해주므로 참고하여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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