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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있을 때 꼭 확인해야 할 것은 다른 문제로 복용 중인 약물로 인해 변비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제산제(특히 알루미늄이 다량 함유된 제산제), 고혈압 치료제 일부, 코데인이 함유된 진통제나 감기약, 진경제(복통에 사용하는 약물), 우울증약, 철분제제 등이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변비의 종류                     
기능적 이상에 의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변비의 종류로는 이완성 변비, 직장성 변비 및 경련성 변비가 있습니다.                                                            
(1) 이완성 변비                  
대장기능(大腸機能)이 약해져서 대변을 항문 쪽으로 밀어내지 못하고 장 속에 담고 있는 상태입니다. 며칠 변을 보지 못해도 불편한 줄 모르며, 변이 굵고 딱딱하며 배를 만 져보면 좌측하복부에 변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원인은 대장(大腸)이 노화되어 힘이 없거나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한 경우, 부교감신경을 억제하는 약물의 지속적인 복용 등 입니다.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장기환자, 허약체질, 위하수(胃下垂)나 대장하수(大腸下垂)가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합니다.               
(2) 직장성 변비                   
직장(直腸)까지는 대변이 내려오나 직장(直腸)에 걸려서 더 이상 내려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직장에 변이 가득하지만 도무지 마렵지가 않고, 화장실에 가서 아무리 힘을 주어도 대변은 나오지 않습니다.    
원인으로는 나쁜 배변습관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변의를 습관적으로 억제함으 로써 감각이 둔해지며 결국 감각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결국 직장형 변비가 되는 것입니다. 직장(直腸)에 대변이 오래 머물게 되면 수분은 다 흡수되고 돌덩이 같은 딱딱한 대변만 남아서 대변을 못 보게 되고 묽은 변이 옷에 조금씩 묻게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직장이 늘어나서 대변이 직장(直腸)에 있어도 대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배변신경증(排便神經症)이라고 해서 배변(排便)시 균이 몸에 들어오지 않을까 또는 대변을 보는데 다른 사람이 들어오지 않을까 불안해서 무의식적으로 항문이 긴장해서 대변이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3) 경련성 변비       
과민성 대장증후군(過敏性 大腸症候群)의 한가지입니다. 대장(大腸)이 흥분되어 경련을 일으킨 결과 대변이 앞으로 나가지 못해 생기는 변비입니다.      
대변을 보고 싶은 마음은 강한데 막상 대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묽고 가는 변이 찔끔거리며 나오는 경우도 있고 염소 똥처럼 동글동글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배가 더부룩하며 가스가 차있는 느낌이 들고 전신상태도 불쾌하게 느낍니다. 젊은 사람에게 많으며 배에서 '꾸루룩' 물이 흘러가는 소리가 나고 배가 항상 차며(冷) 만지면 아픕니다. 스트레스, 위 십이지장 궤양, 담석증, 만성췌장염, 만성충수염이 있는 사람에게서 경련성변비가 잘 발생합니다.
3. 변비의 치료               
변비를 호소하는 환자에게 식습관을 변화시켜 보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식사를 거르게 되면 배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극이 결여되므로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와 소화되고 나서 잔류물이 많이 남는 야채, 과일, 곡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섬유소는 소화관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의 양을 늘리고 장내 통과 시간을 단축시켜 주므로 배변을 용이하게 합니다. 만성적인 변비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힘들더라도 규칙적으로 아침식사 후 충분한 시간(최소한 10분 이상)동안 배변하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대변을 며칠 만에 보거나 대변의 굵기가 가는 사람은 식사량, 특히 섬유질의 양을 늘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 권장 섬유질은 최소 30㎎정도이며, 채소나 고구마. 감자 등 뿌리식품에 섬유질이 풍부하고, 미역과 같은 해조류도 권할 만한 식품입니다. 하지만 섬유질만 많이 먹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변이 더 딱딱해집니다. 하루 2ℓ 이상 마시는 것이 원칙인데, 아침 식사 전의 실내온도의 생수나 음료는 장운동을 촉진해 규칙적인 변을 보도록 도와줍니다. 운동이나 복부 마사지 역시 장운동을 촉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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