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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은 난소에서 배출된 난자(卵子)가 수정되지 않았을 때 일어납니다. 초경은 보통 11~13세쯤에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출혈량이 아주 많을 수도 있는데,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규칙적이 됩니다.
월경은 보통 5일 정도 계속되지만, 그 기간과 양은 사람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월경이 시작되기 전 여성들은 골반 부위가 불편하고 유방에 통증이 있으며 감정이 예민해지고 몸이 붓기도 합니다. 월경중에는 자궁이 혈액과 파괴된 조직을 배출하기 위해서 수축하므로, 아프거나 불쾌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월경은 난소의 기능이 서서히 감퇴되어 없어지는 45~50세까지 계속됩니다. 월경은 갑작스럽게 끝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불규칙해지면서 서서히 멈추게 됩니다. 월경주기가 완전히 끝나는 폐경기는 여성의 일생에서 생식 가능한 기간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월경기능이상에는 월경곤란증(月經困難症:통증이 심한 월경), 무월경(월경이 없는 것), 호르몬 불균형이나 골반기관의 질병 또는 정서장애 등으로 인한 불규칙하거나 과다한 출혈 등이 있습니다.
임신하고 있는 동안과 출산 뒤 상당기간은 월경이 없는 것은 정상입니다. 산모가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 출산 후 보통 6개월까지 월경이 없습니다. 분유가 없었던 옛날의 우리 할머니 세대들은 대부분 아이가 돐이 될 때까지 젖을 먹였기 때문에 자연피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어머니가 낳은 자녀가 여럿인 집안에는 나이가 2년 터올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배란은 월경주기 중간에 이루어지며 난자는 배란 뒤 약 2일 동안만 수정이 가능합니다. 피임법(避姙法) 중의 하나인 주기법(週期法)은 여성의 배란기가 거의 일정하다는 데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경주기가 불규칙적이면 배란기도 불규칙적이며 주기가 규칙적인 여성도 배란기는 변할 수 있습니다. 일부 여성은 정상적으로 월경을 하면서도 배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불임(不姙)이 되기도 합니다. 경구피임약을 쓰는 여성에게서도 이런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2. 월경불순의 종류
1) 희발성 월경(稀發性 月經: 늦은 월경)
월경주기가 36일 이상으로 연장된 경우를 말합니다.
무배란(無排卵)일 경우가 많고, 초경 이후 일정 기간동안이나 갱년기에 가까운 여성에게서 많이 발견되며 그 주기가 규칙적이라면 의학적으로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월경주기가 비정상적으로 길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월경이 반복된다고 해도 정상여성에 비해 일 년에 2∼3회 정도 월경횟수가 적어 불편함이 덜어진 대신 임신할 기회도 그만큼 적어지게 됩니다.
2) 빈발성 월경(頻發性 月經: 빠른 월경)
사춘기와 갱년기에 자주 일어나는 증상으로 통상 월경주기가 24일 이내인 경우를 말합니다.
빈발월경은 배란이 빨리 일어남에 따라 난포기(卵胞期)가 단축되는 경우와 난포기는 정상이지만 황체(黃體)의 기능이 나쁘기 때문에 황체기(況體期)가 단축되어 월경이 빨리 오는 경우로 나눠집니다.
빈발월경에서도 무배란일 경우도 있지만 배란은 된다고 해도 황체의 기능이 나쁘면 수정이 될 난자가 자궁내막에 착상하기 전에 배출되므로 임신이 성립되지 않고 불임이 됩니다.
3) 과소월경(過少月經: 양이 지나치게 적은 월경)
월경시 출혈량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경우를 말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출혈일수도 2일 전후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궁위축(子宮萎縮), 무배란, 또는 황체기능이 나쁜 경우이며 과소월경이면서 난소기능이 이상이 있으면 호르몬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경부터 양이 적은 경우에는 주로 자궁의 발육부전에서 오며, 자궁근육의 위축이나 자궁내막의 면적이 협소하여 오는 현상입니다.
4) 과다월경(過多月經: 양이 지나치게 많은 월경)
월경 혈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를 말합니다.
과다월경에서는 혈괴(피 덩어리)가 섞여 있기도 하고, 월경주기도 부정확하며 출혈 일수도 길어집니다. 장기적인 과다월경은 심한 빈혈을 동반하여 월경 중에 혈액이 부족한 현상으로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며 어지럽다고 합니다. 원인은 자궁근종(子宮筋腫), 자궁내막염(子宮內膜炎), 자궁내막증(子宮內膜症), 자궁비대증(子宮肥大症), 난소기능 이상 등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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