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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良性腫瘍)으로 자궁암(子宮癌)과는 구별이 되며, 20대 젋은 여성부터 40대 중년 여성까지 가임기(可姙期) 여성의 약 20~40%에서 발견되는 여성의 골반 내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이며, 최근 들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 대학병원의 통계에 의하면, 이 병원 산부인과를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혼 여성이 늘고 혼인 시기의 지연 또는 출산률의 저하에 따라서 여성의 3대 질환 중 하나인 자궁근종이 10년새 2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궁근종은 유색인종에게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유전적인 요인과 관련이 있고 젊은 여성, 임산부, 피임약 복용자에게서 갑작스럽게 자라나는 경우가 많고, 폐경 이후에 크기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어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괄련있는 것으로 봅니다.
자궁근종은 평소 생리통이 심했거나 생리량에 변화가 있던 경우에 발생하기 쉬우며 자라거나 악화될 경우 요통, 부종, 피로감, 빈혈, 구역, 구토감, 대소변장애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매달 생리는 자궁건강의 지표가 되므로 평소 생리에 이상이 있거나 생리통이 있는 여성이라면 주기적으로 자궁체크가 필요합니다.
자궁근종은 평균 상당한 크기로 발달을 할 때까지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수시로 진단을 받지 않으면 찾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차에 따라 하나의 양성종양이 아닌 여러 개의 종양이 동반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자궁근종이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근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약 10~20%의 근종이 증상을 일으키게 되며, 주 증상으로는 월경과다증, 심한 생리통, 하복부 불쾌감 등이 있습니다.

 

1.자궁근종의 종류
근종의 크기는 1cm미만의 작은 것에서부터 20cm이상 되는 큰 근종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근종의 위치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분류합니다.
(1) 장막하(腸膜下) 근종: 자궁근육층에 뿌리를 두고 자궁밖으로 자라게 됩니다. 대부분 생리상의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지 못하여 10cm 이상 자라게 된는 거대 자궁근종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미혼 여성일 경우 근종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대부분이 아랫배가 나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근막하(筋膜下) 근종: 벽내성 근종이라고도 하며, 자궁의 근육층에서 발생하여 자라게 됩니다. 대부분 한개로 나타나지만 여러개가 다발성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심한 생리통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자궁 전체가 종양화되어 커지고 단단해지는 자궁선근종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점막하 근종(粘膜下): 자궁근종중에 제일 안쪽에 생기는 근종으로 생리와 임신이 이뤄지는 자궁내막에 혹이 발생하여 자라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근종의 크기가 크지 않지만 통증과 출혈을 동반해 수술의 대상이 되거나 환자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자궁근종의 증상
자궁근종 환자가 모두 증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15cm가 넘을때까지 별다른 증세가 없는 환자도 보았습니다. 근종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30% 정도만 증세를 호소하고 대부분은 산부인과 검진시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 생리의 양이 많아지거나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2) 평소보다 생리통이 심해짐.
(3) 생리시 덩어리가 나오거나 진해짐.
(4) 허리가 아프거나(요통), 골반에 통증이 느껴짐.
(5) 하복부에 딱딱한 혹이 만져지는 경우.
(6) 소변이 잦고 누고 나도 시원하지 않는 경우.
(7) 변비가 생길수 있음.
(8) 항상 하복부가 뻐근하게 느껴짐.
(9) 성관계 후 출혈이나 생리이외의 출혈이 발생.
(10) 임신이 되지 않습니다.
(11) 빈혈이 잦아져서 얼굴색이 나빠집니다.
이 열한 가지 중에서 초기에는 한두 가지에서 출발하여 자궁근종이 커질수록 여러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순식간에 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세가 몇가지가 왔을때 이미 너무 커져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경보당 한의원 (480) 3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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