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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의학에서의 자궁근종
최근들어 미혼 여성이 늘고 혼인 시기가 지연되거나 또는 결혼을 하여도 아이를 갖지않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되지만, 각 개인의 자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생깁니다. 이에 따라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과 젊은 여성들에게도 자궁근종의 발생 빈도가 점차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혼 여성이나 젊은 여성에게 생긴 이러한 근종은 신체 건강은 물론 임신능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유하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양방에서는 자궁근종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보고 있으나, 아직 정해진 뚜렷한 원인은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갑상선과 에스트로겐, 비만, 가족력 등의 여러 인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 중입니다. 치료약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주로 대기 관찰 요법으로 6개월마다 한번씩 자궁의 근종을 관찰하다가 자궁적출을 시도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을 "석가(石假)라고 합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의하면,자궁이 허약해진 틈을 타고 차고냉한 기운이 침입해서 기(氣)와 혈(血)의 순환의 장애로 어혈(瘀血)이 생기고, 이 어혈이 굳어서 점차로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서 형성된 것이라고 봅니다.
자궁근종은 크게 자궁허냉(子宮虛冷)과 스트레스, 유산(流産)이나 각종 자궁수술후유증 등으로 발생합니다. 임상 경험에 의하면, 신경이 예민하고 몸이 냉한 체질에서 자궁근종이 빈발하며, 특히 어머니나 여자 형제 중에 발병자가 있으면 발병 가능성이 높으므로 예방을 위한 관심을 갖어야 합니다.
자궁근종은 불임(不妊)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해마다 우리나라 여성의 수 만 명이 자궁 적출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 주요 원인입니다.
따라서 자궁 근종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자궁을 들어 내지 않고 보존하며 근종의 크기 축소(縮小)와 소멸(消滅)을 유도하는 한의학적 치료법이 우수합니다. 치료처방으로는 계지복령환(桂枝茯笭丸)이나 오적산(五積散), 귀출파징탕(歸朮破徵湯)등으로,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가감(加減)하여 응용합니다.

 

(1) 자궁근종의 한의학적 원인과 증상
자궁근종의 원인
1) 기체(氣滯):
평소 성격이 예민하고 급하여 화를 잘 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될 경우 기운이 울체(鬱滯)되면서 혈액도 함께 정체(停滯)되어 자궁내에 쌓이게 됩니다.
2) 혈어(血瘀): 생리중이거나 출산 후 자궁이 허하고 자궁문이 열린 상
황에서 차갑고 냉한 기운이 자궁내로 침입하여 기운이 뭉치고 어혈이 형성됩니다. 또한 생리중에 성생활을 하면 생리혈이 자궁 바깥으로 깨끗하게 배출되지 못해 어혈이 쉽게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3) 비신부족(脾腎不足):
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하거나 출산이나 유산경험이 많은 여성, 소화력이 약하거나 음식섭취가 부적절한 경우(폭식이나 무리한 다이어트)에 비장과 신장이 약해져서 인체의 수분대사에 문제가 생겨 담(痰)이 형성되고 이것이 혈액과 합쳐져 어혈(瘀血)을 형성합니다.

자궁근종의 증상
1) 생리량의 증가로 인한 빈혈
2) 심한 생리통, 덩어리 증가
3) 생리기간 연장
4) 부정기적인 출혈
5) 불임또는 유산
6) 성교시 통증과 출혈
7) 골반통과 요통
8) 빈뇨(頻尿)와 야뇨(夜尿)
9) 골반및 하복부 압박감
10) 복압성 요실금(尿失禁)
(2) 자궁근종의 예방을 위한 생활요법
자궁근종을 비롯해 자궁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요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생리시에는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한다.
2) 몸이 차고 추위를 잘타는 여성은 찬 음식을 피하고 찬물샤워나 수영을 피한다.
3)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한다.
4)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한다.
5) 유산이나 수술 후에는 일정기간 회복을 위한 몸조리를 한다.
6) 비만은 자궁내 순환을 방해하여 자궁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체중관리를 한다.
7) 피임약이나 항생제, 진통제 등을 임의로 과용이나 남용하는 것은 좋지않다.

 

경보당 한의원 (480) 3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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