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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Prostatic Hypertrophy)
전립선(前立腺)이란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에 있는 밤톨 만한 크기로 무게는 약 15~20gm 정도이며, 남성 생식기의 요도(尿道)가 시작되는 부위를 윤상(輪狀)으로 둘러싸는 기관으로, 정액(精液)의 액체 성분을 이루는 유백색의 액체를 요도로 분비하여 정자의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며 동시에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관계를 할 때에 남성이 사정하면 정낭(精囊)에서 분비된 정자에 분비물을 첨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前立腺 肥大症)이란 글자 그대로 전립선이 커지는 병입니다. 전체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요도 주변의 특정 부위가 커지며, 이것이 요도(尿道)를 눌러서 소변을 보기가 불편해집니다. 소변이 잘 배출이 안되면 방광에 영향을 주어 방광의 기능이 나빠지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요도 주변의 전립선이 커지고, 방광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소변을 보기가 불편해지는 배뇨장애(排尿障碍)의 증상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원래의 전립선 조직이 증식해서 커진 것이 아니고, 그 곳에 양성(良性)의 종양이 새로 생겨서 그것이 커진 것입니다. 따라서 정확히 말하면 전립선 종양의 한 종류입니다. 전립선비대는 흔히 남자가 50세가 넘으면 걸리기 쉬운데, 60세쯤되면 확실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
전립선비대의 원인은 아직 명백히 판명되지는 않았지만,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과 생리적인 노쇠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성생활이 횟수가 감소하면, 자연히 정액을 생산할 필요가 없어져 전립선의 활동은 계속 위축이 되어 사용하지 않을수록 비대해 집니다. 따라서 노년기의 적당한 성생활은 전립선 배대증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호르몬이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옛날 궁중의 내시들은 나중에 나이가 들어도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령도 매우 중요한데 전립선은 40대부터 다시 자라기 시작해서 50대에 이르면 증상이 시작하게 됩니다. 40세 이전에 전립선 비대증은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수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포는 항상 일정한 수가 새로 태어나고 같은 수가 죽어서 일정한 수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죽는 세포가 새로 태어나는 세포보다 적으면 그 조직은 커지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성은 40세를 전후하여 요도 주변의 전립선 세포가 죽지 않게 되고, 이 부위가 서서히 커지게 됩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서 커진 부위가 요도를 막게 되면 방광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소변보기 불편해 집니다. 주로 50세를 전후하여 이러한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2.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1) 1단계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의 주증상은 배뇨장애입니다. 대개 50세 전후부터 배뇨개시까지에 시간이 걸리고, 배뇨가 시작되더라도 가늘고 힘이 없으며, 다 끝날 때까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이같은 증상을 옛날 사람들은 나이 탓으로 생각했으나 이것은 이미 전립선비대의 시작입니다.
또 빈뇨(頻尿)도 있어서 밤에도 소변을 보기위해 몇 번 이나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은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에 소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소변을 참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회음부에 불쾌감을 느끼거나 하복부에 긴장감을 느끼고, 발기부전 조루증 등의 성기능 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이런 증상은 과로, 과음, 과도한 성생활, 장시간 운전하거나 차를 타고 오래 앉아 있을 때 악화되기도 합니다.
2) 2단계 뇨폐(尿閉): 배뇨장애가 진행되면, 소변을 본 뒤에도 개운치 않고 다시 또 소변을 보고 싶고 심하면 소변이 방울 방울 떨어지거나 갑자기 소변이 한 방울도 안 나오게 됩니다. 소변이 잘 안나오고 방광의 잔뇨(殘尿)가 많아지면 세균감염이 생기기 쉽고 감염이 되면, 증상은 더 악화하여 오줌이 혼탁해집니다.
하복부 내장에 울혈(鬱血)이나 부종(浮腫)이 생겨서 전립선이 부으면 갑자기 오줌이 안 나오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을 요폐(尿閉)라고 합니다. 요폐가 일어나면 오줌으로 찬 방광때문에 하복부가 부어오르게 됩니다. 환자는 심한 통증과 오줌이 마려워서 심한 고통을 겪게 됩니다. 혈뇨(血尿)는 보통 없으나 때로는 방광두부의 정맥(靜脈)이 터져서 많은 출혈을 할 때가 있습니다.
3) 3단계 신장기능장애: 방광에 잔뇨랑의 증가로 인해 방광의 배뇨력이 현저히 악화되어 방광이 늘어나고, 방광의 소변이 거꾸로 신장(腎臟)으로 올라가는 역류현상으로 신장이 늘어나 신장에 소변이 고이게 되는 수신증(水腎症)이 일어나고, 더 악화되면 요독증으로 신장을 못쓰게 됩니다. 따라서 구토, 설사, 체중감소, 혼수 상태를 일으킵니다. 가장 경계를 요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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