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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肝癌)간암은 간 속에 발생한 암으로, 간세포에서 발생한 간세포암과 담도(膽道)에서 발생한 담관암(膽管癌) 두종류가 있습니다. 간암의 약 90%는 간세포암이기 때문에 통상 간암이라고 하면 간세포암을 의미합니다. 간암은 40대와 50대에 흔히 발생하며, 남자가 여자에 비해 5배정도 많이 걸립니다. 간암은 우리 나라에서 발생하는 암중 남자는 위암에 이어 2번째, 여자는 5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이렇게 우리 나라에 간암이 많은 이유는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자가 많고, 한국 남자들은 과로 속에서 사회적 분위기에 의한 과음(過飮)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본래 세포 속의 유전자중에는 암 유전자라는 것이 있는데, 암 유전자는 분화와 증식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발현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잠자고 있는 간세포 속의 암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간암이 발생합니다. 다시 말하면 세포가 발암물질에 노출되면 암 유전자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간암에 대한 발암물질은 아플라톡신, 니트로소아민, 비닐 클로라이드, 염화탄화수소와 방사능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이중 아플라톡신은 땅콩과 옥수수 등에서 가끔 발견되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는 물질입니다. 아플라톡신은아스페르질루스라는 곰팡이의 배설물로 B1형이 발암성이 강합니다. 그런데 곡류에 핀 곰팡이 중 치즈나 된장같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에는 이 물질이 없기 때문에 안심해도 되나 자연적으로 곰팡이가 핀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B형이나 C형 간염환자 또는 자주 과음하는 사람이 아프라톡신에 노출되면 간암 발생이 더욱 많아집니다.
술은 간 경변증을 일으켜 간암발생을 쉽게 생기게 하며, 한편으로는 다른 발암물질의 발암성을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간암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가장 큰 원인은 간 경변증입니다. 실제로 간암환자의 약 80%는 간 경변증을 갖고 있고 10%는 만성간염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 경변증 환자의 약 30%는 간암으로 사망합니다. 한편 간 경변증으로 사망한 사람 중 20%에서는 간암이 숨어 있습니다. 이는 간암은 간 경변증을 모체로 하여 발생한다는 것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간경변증의 대부분은 B형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된 것이므로 간암은 간염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발생된 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 나라 간암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약 70%이고,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약 20%이다.간암(肝癌)의 증상                                                           일반적으로 간암 환자는 전신이 나른해지고, 입맛이 감소하고, 속이 매스꺼우며, 복부 팽만감을 호소하는데, 증상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은 다른 소화기 질병에서도 자주 발생되는 증상이어서 이런 증상이 나온다고 간암을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암이 커지면 황달(黃疸)과 복수(腹水)가 생기며, 출혈 경향이 강해져 칫솔질을 할 때에 잇몸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또한 치질(痔疾)이 생기고 앞가슴에 거미줄 모양의 혈관종(간반점:肝斑点)이 생기며 손바닥에 붉은 반점(수지홍반:手指紅斑)이 나타나며 우측 상복부에 중압감과 불쾌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남자의 경우는 젖꼭지가 커져 여성형 유방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도 간암에 특징적인 것은 아니고 만성간염이나 간 경변증은 물론 담도(膽道)와 췌장질환(膵臟疾患)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실제로 한국인에게 발생하는 간암의 80-90%는 만성간염이나 간 경변증을 수반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간암발생을 예측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간 경화증 환자에서 암 발생을 의심할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이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거나 간이 지속적으로 커지면 간암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혈액검사중 간세포의 파괴 정도를 대변하는 혈중 GOT가 GPT에 비하여 현저히 높아지거나 알카리성 인산 분리효소치가 갑자기 상승할 때도 암 발생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성 간질환에 수반되는 거미줄 모양의 혈관종이 특이한 장소에 발생될 때에도 간암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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