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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사슴 사육 배경과 녹용
면적은 우리나라 남북한의 약 1. 2배인데, 인구는 약400만명 정도인 뉴질랜드는 인구에 비해 국토가 넓은 편이고 제1국시가 '자연 환경 보호'일 정도로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나라이며, 이 나라의 양록협회 (GIB)통계에 의하면 녹용 최대 생산국으로 사슴을 120만마리(2009년도 통계)가 사육되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뉴질랜드의 사슴은 영국에서 이주해온 귀족들의 사냥감으로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방으로부터 Red deer를 이주시킨 것이 동기가 되었습니다. 일정한 곳에 철망을 치고 방목되어진 사슴들을 관상용 또는 사냥감으로 사육되던 사슴들이 개체수가 많아지면서 방목장의 울타리를 넘어 야생사슴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1960년대 들어와서 야생화된 사슴의 개체수가 많아져 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극심해졌고 정부에선 야생사슴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에 일환으로 야생사슴을 잡아 사슴의 두 귀를 잘라오면 국가에서 보상하는 제도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즈음에 중국과 소련산 녹용을 홍콩을 통하여 수입하던 한국에 녹용 붐이 일어나 절대 부족하게 된 녹용을 뉴질랜드 녹용으로 충당할 수 있었으나, 뉴질랜드의 야생사슴으로부터 수집되는 녹용으로는 절대부족현상을 이루게 되었고, 발 빠른 뉴질랜드 농가에서 철조망을 치고 산에서 야생사슴을 헬리콥터로 포획하여 이미 조성해둔 방목장에 옮겨 놓음으로써 헬리콥터를 소유한 사람들은 쉽게 많은 사슴을 방목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계기로 뉴질랜드는 급격하게 많은 녹용을 생산하게 되었고, 지금은 세계 녹용 총 소비량의 60%-65%를 충당하고 연간 녹용생산량은 생 녹용 약 443톤에 이릅니다.
따라서 뉴질랜드 양록협회에서 사슴사육업자들로부터 일정한 분담금을 받아 많은 임상실험과 과학적으로 녹용의 효능과 효과에 관하여 많은 것을 입증해 내고 있습니다. 또 소련산 엘크 사슴과 중국산 헝가리산 사슴을 종록(種鹿)으로 수입하여 양질의 녹용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Red deer의 품종을 변종(變種)시키는 교배 연구와 사육 및 과학적인 건조 기술이 뉴질랜드 녹용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중국과 뉴질랜드에서 사육되는 사슴은 주로 Red Deer입니다. 그러나 사육 환경, 절각 시기, 건조 방법의 과학화라는 세가지 점에서 현격한 품질 차이를 보입니다.
첫째, 대초원에서 방목에 의한 사육방법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뉴질랜드는 조그마한 우리나 공간에 가두어 대부분 사료를 주며 기르는 중국이나 한국의 사슴과 다르게 울타리 형태의 철망이 설치된 몇 십만평이 되는 자연 그대로의 대초원에서 마음껏 뛰어 놀면서 목초를 뜯어먹고 살며 특히 사료를 먹는 것과는 달리 방목지에 자라는 영양가 많은 약초, 호밀풀, 토끼풀 등 자연 그대로의 풀들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야생에 가까운 건강한 사슴이 됩니다. 방목장을 만들기 위해선 땅값보다 철조망을 설치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들 정도라고 합니다.
둘째, 빠른 절각 시기
녹용의 절단(절각) 시기가 20~25일정도 중국보다 빠르다는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녹용은 생장 후 50~55일만에 자르지만 중국 녹용은 생산량을 늘리기위해 70~75일이 지난 후에 자른다고 합니다. 즉 20일 정도 미리 잘랐기 때문에 각질화된 다른 나라의 녹용에 비해 조기 절단으로 녹용이 각질화 또는 골화되는 것을 방지하였으며 크기는 다소 작으나 조직이 연하다는 것입니다. 절단 시기가 늦고 각질화되었다는 것은 녹용의 유효 성분이라 일컬어지는 단백질, 호르몬, 판토크린, 미네랄 원소 등이 적고 회분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뉴질랜드 녹용이 겉보기에 왜소하지만, 영양소가 잔뜩 배어 있는 이른시기에 절단하므로 시기의 차이는 곧 녹용의 함유 성분 차이와 직결된다는 분석입니다. 이것을 성분 분석하여 비교하여 보면, 뉴질랜드 녹용에서 단백질이 10%나 많고 철분등 기타 미네랄 성분들이 월등하게 많이 남아 있는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녹용이 완전히 자라면 뿔의 골화가 진행돼 주 성분으로 칼슘이 많이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녹용 절단 전에 철저한 검역으로 인간과 동물의 공동 전염병인 결핵이나 기생충, 광견병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처리가 이루어져 위생적인 녹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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