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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정선심 건강, 채식, 비건요리 연구가의 요리 칼럼을 싣습니다.

<정선심 요리 연구가 프로필>
* 히즈 핸드 코리아 요리사
* 현재 "선샤인행복요리" 유투브 운영 중
* 10년간 봄, 가을 2개월 과정 요리교실 운영
* 다년간 뉴스타트 프로그램 운영하며 음식관리
및 요리교실 운영.
* 미주 지역 신문, 주간지, 종교잡지 등에 다년간
"정선심 건강요리" 칼럼리스트로 활동
* 어린이 요리교실 운영과 실시간 줌을 이용한
어린이 요리교실 진행
* Asian Celebration에서 한국음식 소개및 요리강습
* 요리책 "채식사랑" 저자 (20인)
* 성인병, 암예방 요리교실 운영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지니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시죠?
오늘은 토란의 대표요리, 들깨토란탕을 소개합니다.
토란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비닐장갑을 끼고 필러로 껍질을 아주 얇게 깍아 주세요.
체질에 따라 토란을 만지면 몸이 가려운 사람도 있는데 그럴 경우 비닐장갑을 끼고 하시면 좋겠지요.
한국의 토란은 알토란이라고 해서 토란이 아주 작고 동글동글 하지만 미국에서는 타로라고 부르면서 크기가 조금 크고요, 아주 큰 왕 타로도 있습니다.
한국토란은 아린 맛을 잡아주기 위해 요리하기 전 쌀뜨물에 담그거나 소금물에 데쳐주는데요, 미국에서 판매하는 토란은 아린 맛이 별로 없어서 바로 요리하셔도 됩니다.
잘 손질된 토란은 물에 한번 헹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담고요 미리 준비해둔 채수를 사용하시면 더 깊고 풍부한 국물맛의 토란탕을 드실 수 있습니다.
채수는 냉장고에 남은 짜투리 채소들(무, 양파, 양배추, 파뿌리, 감자 등)과 다시마와 버섯을 넣어서 강 중불에서 30-40분정도 끓여서 사용하시면 맛있는 채수가 됩니다.
고명으로 사용할 파는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탕을 끓일 때는 통 들깨를 갈아서 넣어주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지요.
믹서기에 불린 현미쌀과 통깨, 채수를 넣어서 아주 곱게 갈아서 들깨물을 만들어줍니다.
토란탕이 끓기 시작하면 토란이 너무 익어서 뭉그러지지 않도록 중약불로 낮추어 주시고 거품을 걷어내어 주세요. 여기에 갈아 둔 들깨물을 넣어주시고요, 믹서기에 묻어있는 들깨가 아까우니까 채수 1컵을 부어주고 헹군 물은 냄비에 부어 주세요.
냄비 바닥에 현미쌀가루가 눌러 붙지 않도록 몇 번 저어주면서 끓여줍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토란은 감자보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영양도 풍부하지요.
끓이면서 국물이 너무 걸쭉하면 채수를 부어주면서 조절해 주세요.
간은 셀틱소금으로 해 주었고요, 토란탕이 끓으면 다진마늘과 썰어둔 파도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으면 영양가득한 토란들깨탕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시고, 집마다 사용하는 소금의 짠맛이 다르니 소금은 맛을 보며 가감하시면 됩니다.
토란은 다시마와 함께 먹으면 좋기 때문에 다시마를 넣어서 끓인 채수를 사용하였는데요, 다시마의 알긴과 요오드성분이 토란 속 수산석회를 비롯한 유해성분이 몸속에 흡수 되는 것을 억제하고 다시마 특유의 감칠맛은 토란의 떫은 맛을 잡아내어 부드럽게 해 줍니다.
땅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토란과 깊고 풍부한 채수국물맛과 오메가 3의 지방산이 가득하고 고소한 통들깨와 현미를 갈아 넣어 만든 들깨 토란탕을 여러분도 한번 해 보시겠어요.
면역력에 좋은 토란탕은 밥 없이 한 그릇만 먹어도 온가족의 든든한 보양식 요리로 손색이 없습니다.
* 유투브(YouTube)에서 "선샤인행복요리"를 검색하세요. "들깨토란탕" 요리 전체 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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