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고구마 찰전 위에 소를 얹어먹는 맛있는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깨끗이 씻어둔 작은 고구마 2개를 잘라주세요.
냄비에 물 2컵을 부은 후 소금 1 작은 술을 넣고 소금이 녹도록 저어준 후 잘라둔 고구마를 넣고 강중불에서 20분정도 삶아줍니다.
고구마가 삶아지는 동안 소를 만들어 볼까요.
껍질 깐 밤은 아주 잘게 다져주는데요, 생밤을 사용해도 좋고요, 냉동실에 얼려둔 밤을 사용해도 됩니다.
말린 대추는 물에 불려준 후 돌려깍기 하면 편리합니다. 돌려깍은 대추는 채 썰어준 후 다져주세요.
그리고 말린 대추는 깨끗이 씻은 후 지플락에 넣어서 냉장고에 두고 드시면 부드러워 먹기도 좋습니다.
여기에 호박씨도 넣어 주시면 씹히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단맛을 위해 메이플시럽을 넣어 주었어요.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 주세요.
그리고 중약불에서 타지 않도록 불조절 하시면서 재료들이 윤기가 나도록 조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주면 밤과 대추와 호박씨가 씹히는 맛이 달달하고 고소하며 참 맛있습니다.
20분이 지난 후 잘 삶아진 고구마를 건져낸 후 고구마가 뜨거울 때 껍질을 벗겨주고, 요리도구를 사용하여 아주 부드럽게 으깨어 주세요. 고구마를 푹 삶아주셔야 으깨기가 쉽습니다.
여기에 통밀가루를 넣어서 가루가 고구마에 잘 섞이도록 반죽해 주세요.
이번에는 찹쌀가루을 2번으로 나누어 넣고 가루와 고구마가 잘 섞여서 찰전이 되도록 반죽을 해줍니다.
가루을 너무 많이 넣으면 전이 딱딱하고 너무 적게 넣으면 물렁거리는데요, 이 정도의 가루를 넣어주면 반죽정도가 딱 좋습니다. 한번 반죽을 해보시면 무슨 느낌인지 아실거에요.
반죽을 작은 한덩이씩 떼어 동글동글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밀가루나 쌀가루로만 만들기보다는 고구마를 넣어서 만들어주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고구마는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섬유질이 풍부하며,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스텐펜이 달구어지면 불을 약불로 낮추고 아보카도 오일을 펜에 조금 두른 후 불조절을 하면서 만들어 둔 찰전을 앞뒤로 노르스름하게 구워 주세요.
잘 구워진 찰전을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그리고 만들어 둔 소를 조금씩 얹어주세요.
기운을 보강해 주고 근육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밤과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여 기침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추와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호박씨를 넣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찰전 위에 얹은 소가 참 맛있어 자꾸만 손이 가는 디저트입니다.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어 간단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재료: 고구마 작은 것 2-3개(200g), 통밀가루 3 큰 술, 찹쌀가루 2 큰 술, 소금 1 작은 술.
소재료: 메이플시럽 4 큰 술, 밤 10개 정도, 건대추 5개, 호박씨 2 큰 술.
*유투브(YouTube)에서“선샤인 행복요리"를 검색하세요. "고구마찰전" 요리 전체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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