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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Jun
진재만씨,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 연합 부의장으로 선출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8
진재만 (Jae Chin) 공화당 기초위원이 6월 7일 아리조나 공화당 각 커뮤니티 연락관들 모임에서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 연합 (Arizona Republican Party Asian Coalation)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진재만 위원은 당시 텍사스를 방문 중이어서 이번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아리조나 공화당 의장으로부터 부의장에 선출되었음을 공식통보 받았다.
공화당내에는 다수계 및 소수계 연합들이 있어 공화당 행사가 있을 때 지시에 의해 커뮤니티별로 참여하게 되는데 진위원이 부의장에 선출됨으로 향후 공화당의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물론 행사계획 및 조직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진 부의장은 금년 7월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진 부의장은 "아리조나 내 한인뿐만 아니라 아시안 전체의 공화당원 수를 늘리는데 힘쓸 것이며 아울러 태권도나 한국전통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는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의장으로는 직전까지 부의장을 지낸 베트남계 Kevin Dang 씨가 선출됐는데 진 부의장이 2년의 임기를 마치면 큰 변수가 없는 한 차기 의장으로 선출될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