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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Oct
진재만 부의장-배석준 아시아나마켓 사장, 신임 메사 시의원과 회동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18
아리조나주 공화당 아시안 연합 진재만 부의장과 아시아나 마켓 배석준 사장은 10월 17일 오후 6시 만나 코리안 바비큐에서 아시안 상권 밀집지역인 메사 3지구에 새로 임명된 Francisco Heredia 시의원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이지역의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Francisco Heredia 시의원의 포부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Francisco Heredia 의원은 "이 지역에 한인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메사시 노인 복지회관도 방문하고 노인복지 재정확보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들이 비즈니스를 잘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Dobson Road를 '아시안 마켓 스트리트'로 아니면 이 지역을 '아시안 마켓 디스트릭'으로 이름을 붙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Francisco Heredia 시의원 관할 메사 제3지역은 메사 Southern Ave.와 Dobson Rd.을 중심으로 한 남서쪽 지역이며, 한인 마켓과 식당 등 밀집해있어 한인뿐만 아니라 아시안 상권에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 지역의 시의원은 중국계 Ryan Winkle 의원이었으나 음주운전으로 인해 지난 8월31일 메사 시의원직을 박탈당함으로 공석으로 있다가 지난달 말 Francisco Heredia 씨가 시의원으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