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new23.JPG



여기서 "콜록" 저기서 "콜록"
감기,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이번 감기는 빠져나가는 사람 없이 모두 한 번씩은 앓았다고 말할 정도로 우리 한인사회도 예외없이 훑고 지나가고 있다.
그래서 강선화 전 간호사협회 회장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강선화 (Nurse Practitioner Sun Jones, DNP, RN, FNP-BC) 전 회장은 전문 가정과 간호사 18년 경력의 베테랑 간호학과 교수이다.


요즘 감기, 독감이 요즘 기승을 부리는데, 왜 그런지?
감기, 독감은 겨울이 시작되는 11, 12월에 많이 유행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1월과 2월에 가장 많이 걸립니다. 왜냐하면 아리조나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변화가 가장 심한 환절기이기 때문 이 시기에 가장 많이 걸리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감기, 독감은 전염병입니다. 11, 12월에 겨울을 지내는 타지역에서 감기 독감이 유행했다면 아리조나에서는 2, 3 개월 뒤 전염될 것으로 점쳐지도 합니다. 물론 사람들의 이동을 따라 전염되는 것이기 때문에 겨울철 스노우 버드들이 타지역에서 아리조나로 들어올 때 독감균을 가지고 오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따라서 아리조나에서는 매년 1, 2월 환절기를 틈타 감기, 독감이 유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독감 예방주사맞은 사람도 독감에 걸렸는데, 왜 그런지?
금년에 유행하는 독감이 특별한 병원균이 아닌데도 많이 유행한 것은 한 마디로 예측이 빗나간 측면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백신을 만들 때 겨울이 먼저오는 지역에서 유행하는 독감을 보고 금년에 이 지역에서 유행할 독감균을 예측해서 백신을 만듭니다. 따라서 독감이 유행하기 전 예방접종을 받으면 58% 정도 커버가 되는데 금년에는 예측된 병원균 외에 다른 병원균도 함께 유행하면서 약 10%밖에 커버가 안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코드가 잘 안 맞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독감 바이러스 균은 2,000여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바이러스 균은 해마다 차체적으로 바뀝니다. 내성이 생기기도 하고 자꾸 만들어져 변태하기 때문에 이 변태 바이러스들이 얼마나 유행할 지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유행할 것으로 예측된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거의 대부분은 잡을 수 있어 커버되지만, 해마다 많게는 A 타입, B 타입의 병원균이 각각 20여 종으로 바뀌는 바람에 변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독감에 안 걸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첫 번째로 독감 걸린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얘기지만 너무 기본적이라서 간과할 수 있는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식사를 잘하시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독감유행이 끝나는 시기까지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그럼으로 자체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외출 후는 반드시 손을 닦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이나 가족이 독감에 걸렸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신이 독감에 걸려있으면 공공장소에 출입을 삼가함으로 타인에게 전염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가족이 독감에 걸렸다면 쉽지 않겠지만 격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한 재치기나 기침으로 인해 병원균이 전염될 수 있으니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기침을 할 때는 반드시 손으로 가리고 해야 합니다.
가족들 간에 찌개를 같이 먹을 때도 반드시 덜어서 먹음으로 침으로 인해 전염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간호사협회에서 제공한 독감예방 접종을 하지못한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금이라도 맞으셔야 합니다. 월그린이나 월마트, CVS, 코스트코 등 약국이 있는 곳에 가셔서 예방주사를 꼭 맞으시길 강권합니다. 독감유행이 한 번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없어지기때문에 3, 4월까지도 걸릴 수 있으니 반드시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웠다 더웠다 하면서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독감에 걸리면 "아 간호사협회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할 때 맞아 둘 걸"하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다. 간호사협회에서 힘들게 약을 구해 한인사회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데 많은 한인들이 접종을 받아 약이 모자란다는 소리는 안들린다. 약 100여 명만이 준비된 독감백신을 접종을 받았다고 한다. 아리조나 한인인구는 그것보다는 많을텐데...
한인들 모두 다음 번 무료예방접종 행사에 참여해 건강하게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또한 한인사회를 위해 매년 힘쓰는 간호사협회 (회장 강선옥)에 감사를 드린다. 콜록!!!

List of Articles
날짜sort 제목
  • 등록일: 2018-01-31

한인회관 이전...2월16일 떡국잔치와 현판식 예정

아리조나주 한인회 (회장 이성호) 사무실이 이전했다. 한인회는 기존의 이마트 건물 내에 있던 한인회 사무실을 코리아마트 옆으로 이전했다. 한인회는 새 한인회관의 내부정리를 마치고 문앞에 한인회 현판도 내걸었으며 노인복지회 모임 등 각종 모임에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1300여 sq.ft의 탁트인 ...

  • 등록일: 2018-01-31

챈들러장로교회, '소리엘 지명현 목사 초청 찬양집회' 가져 file

챈들러 장로교회 (이경우 목사)는 1월 26일 오후 7시30분 금요찬양집회를 'CCM 그룹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초청 찬양집회'로 가졌다. 본 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집회는 시작됐고 이어 게스트로 아리조나 God's Image가 율동 찬양을 공연했다. 단에 오른 지명현 목사는 '성도여 다함께'라는 찬양을 함께...

  • 등록일: 2018-01-31

아리조나 상공회의소, 긴급이사회 가져 file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는 1월 28일 오후 5시 반찬식당에서 긴급이사회로 모임을 가졌다. 상공회의소는 안응환 회장 이후 차기회장을 선출하지 못해 새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상임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날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새로 영입돼 재무를 맡게 된 리나 박씨가 전임 회장단으로...

  • 등록일: 2018-01-31

평통, 투산서 열리는 통일골든벨 행사 위한 준비모임 가져 file

민주평통 아리조나분회 (분회장 서덕자)가 투산에서 열리는 '통일골든벨' 행사를 위한 준비모임을 1월 27일 오후 6시 새 한인회관에서 가졌다. 민주평통 아리조나 분회는 오는 2월10일 투산 구세군교회에서 구정맞이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날 모임에서 구체적인 세부 계획안을 수...

  • 등록일: 2018-01-31

새빛교회 대학청년부, 2018 봄학기 개강예배 드려 file

아리조나 새빛교회(담임 오천국 목사) 대학청년부는 지난 1월 26일(금) 아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2018년도 봄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하나님과 청년을 연결한다"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커넥션 채플은 2017년도 첫 캠퍼스 예배를 드린 후 어느덧 2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2018년 봄학기부터는 새로운 ...

  • 등록일: 2018-01-24

메이저리거 최지만, GCC 야구팀에 3천 달러 기부 file

한인 메이저리거 최지만 (27·밀워키 브루어스) 선수가 아리조나 글렌데일 커뮤니티 컬리지 (Glendale Community college) 야구팀에 3000 달러(약 320만원)를 기부했다. 최지만 선수의 에이전시 GSM은 23일 "최 선수는 지난 해부터 비시즌에 글렌데일 대학 야구팀과 훈련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번에는 기...

  • 등록일: 2018-01-24

[인터뷰] 충분한 수면과 식사가 독감예방의 기본 -강선화 전 간호... file

여기서 "콜록" 저기서 "콜록" 감기,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이번 감기는 빠져나가는 사람 없이 모두 한 번씩은 앓았다고 말할 정도로 우리 한인사회도 예외없이 훑고 지나가고 있다. 그래서 강선화 전 간호사협회 회장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강선화 (Nurse Practitioner Sun Jones, DNP...

  • 등록일: 2018-01-24

동대문구 독수리 태권도 시범단 아리조나 방문 file

한국의 독수리 태권도 시범단 (단장 박창주, 수석사범 목진환)이 피닉스를 방문했다. 독수리 시범단은 20여 년전 성낙승 태권도 관장의 초청으로 아리조나를 처음 방문한 이후 6~7차례 아리조나를 방문해 호피 인디안촌을 비롯해 여러 도시에서 시범을 보여왔다. 4년만의 이번 방문은 최영진 아리조나 ...

  • 등록일: 2018-01-24

바둑동호회 모임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열려 file

노인봉사센터의 바둑동호회 모임이 1월 21일 두번째로 모임을 가졌다. 이날은 10여명이 강남 BBQ 별실에서 모여 대결을 펼쳤다. 이날 특별히 바둑을 배우려는 초보자도 참석해 바둑을 배우기도 했다. 바둑동호회 모임은 다음주부터는 한인회에서 제공하는 장소에서 27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

  • 등록일: 2018-01-17

한인회, 딸 찾아 아리조나에 온 한인노인에 도움 줘 file

버지니아에서 온 한인 노인이 딸을 찾아 아리조나에 왔다가 어려움에 처해 이성호 한인회장이 나서 도움을 주고 있다. 11일 피닉스 경찰로부터 영어를 못하는 한인 노인이 지금 피닉스의 한 모텔에서 오가지 못하고 있으니 와서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은 이성호 회장은 LA 방문 중 부랴부랴 피닉스로 향...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