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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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회 (회장 이근영)은 2월4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바둑동호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10여 명이 모여 대국을 즐겼다. 바둑을 기초부터 시작해서 이날 열심히 배웠다는 한 여성은 "우리같이 나이든 분들이 여가를 보내기엔 너무나 적절한 프로그램"이라며 매우 흡족해 하고 노인복지회 이사로 등록하면서 "앞으로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회는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바둑대회를 주최할 계획이며  한인회와 함께 노인들을 위한 설날맞이 떡국 찬치를 준비중에 있다.
한편 한글학교와 영어 교실은 2월6일부터 시작했다. 한글교실은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반까지이고, 영어교실은 화요일 10시부터 11시40분까지이다. 계속 접수를 받고 있다.
컴퓨터와 핸드폰의 다양한 사용법을 위한 강의도 할 예정이며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수강신청 및 문의는 이근영 노인복지회장 (602-585-7379)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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