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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ec
고 강원식 (사무엘)씨의 장례미사 열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51
故 강원식 (사무엘)씨의 장례미사가 12월22일 오전 9시 성골롬바 김효임 골롬바 성당에서 있었다.
많은 조객과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장례미사는 이강영 이사야 주임신부가 집례했다.
이강영 신부는 "고인의 죽음을 통해 다음 차례로 각자의 죽음을 떠올리게 된다"며 "우리는 구원을 바라므로 희망의 기도를 드릴 수 있다"고 말하고 "형제의 죽음 앞에 떨어진 우리의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강론했다.
고인은 아리조나 간호사 협회 강선옥 회장과 재외 간호사회 강선화 차기 회장 내정자의 오빠인데 오랜 기간 투병생활을 해오다가 지난 12월20일 오후 2시 47분 선종했다.
유가족으로는 모친 김복자 (레지나) 씨와 미망인 강영희 씨 그리고 1남2녀의 자녀와 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