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김완중 총영사)은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이탈 신고 시 제출해야하는 서류를 간소화고, 이탈 신고 시 한국국적 이탈의 영향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는 개선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종전에는 국적이탈 신고 시, ①국적이탈신고서(법정양식), ② 국적이탈신고사유서, ③ 외국거주사실증명서, ④ 본인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각 1부, ⑤본인의 미국 출생증명서 사본, ⑥ 본인의 미국 여권 사본, ⑦ 부모의 기본증명서 1부, ⑧ 부모의 유효한 여권 사본, ⑨ 부모의 영주목적 입증서류 등 총 9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었는데 특히, ②의 국적이탈신고사유서는 본인이 직접 3장이나 되는 설문에 답변을 기재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으며, 신고인이 여자인 경우에는 출생시 부모의 영주목적을 확인하지 않아도 됨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영주목적 입증서류 제출을 요구했었다.
이에, LA총영사관에서는 법무부에 국적이탈 시 제출서류 간소화를 건의하였으며, 법무부에서는 ②의 국적이탈신고사유서는 폐지하는 대신 국적이탈 시 국적이탈 영향에 대한 안내서를 배포하고, 여자가 국적이탈 신고 시에는 ⑨의 부모의 영주목적 입증서류는 제출을 생략키로 개선하고 이를 각 재외공관에 시행토록 통보해 왔다.
부모가 해외에서 영주목적으로 체류하다 남자를 출생한 경우, 그 남자는 출생 이후부터 18세 되는 해의 3월31일 사이 언제든지 한국의 병역과 무관하게 국적이탈신고가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한국의 병역의무를 해소해야만 국적이탈이 가능하다. 즉 2001년에 미국에서 출생하여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된 남자는 2019년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가 가능하며, 2019년 4월 1일 이후에는 국적이탈 신고 접수가 불가능하다.
미국에서 출생하여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된 여자는 만 22세 이전에 재외공관을 통해 대한민국 국적과 미국시민권을 모두 유지하겠다는 신고를 하고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면 평생 한국과 미국의 복수국적을 유지할 수 있다.
단, 모가 임신 상태에서 자녀에게 시민권을 획득하도록 할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하여 출산한 것이라고 판단되면 외국국적 불행사서약 대상에서 제외되며, 하나의 국적을 선택해야한다.
또한, 여자의 경우 병역의무가 없기 때문에 22세가 지났다고 하더라도 한국 국적이탈이 가능하며, 22세 이전에 대한민국 국적과 미국 시민권을 모두 유지하겠다는 신고를 하였더라도 그 이후에 다시 한국국적 이탈도 가능하다.
따라서, 여자의 경우 미국 육사 진학, 연방공무원 임용 등이 정해진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한국국적을 서둘러 이탈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총영사관의 설명이다.
국적이탈 신고 시 제출 서류 목록은 LA총영사관 홈페이지- 영사국적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날짜sort 제목
  • 등록일: 2019-02-06

구세군 피닉스 사랑의 교회 "무료영어교실" 진행 file

구세군 피닉스 사랑의 교회에서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영어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1월에 시작한 된 무료영어교실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고 있다. 수업은 1시간 30분 동안 다양한 숙어, 단어, 발음, 그리고 미국 국기의 의미, 미국국가, 문장이해 등 알차고 다양한 내용...

  • 등록일: 2019-02-06

박재현 교수 2019 Angle Society 에 특별연사로 초청돼 file

아리조나 치과 대학 교정 과장인 박재현 교수가 지난 2월 1일 Northern California Angle Society에 Featured Speaker로 초청되어 2시간의 강의를 펼쳤다. 박교수의 이번 강의 연제는 "Anterior Open Bite Correction: Surgery vs. TADs"이었으며, 그는 강의 후에 많은 질문과 강의에 대한 호평을 받았...

  • 등록일: 2019-02-06

월드태권도, 유명 태권도 교육 사범 설성란 사범 초청 태권도 세... file

스카츠데일 월드태권도 도장(김건상 관장)이 한국의 유명 태권도교육 사범 설성란 사범을 초청해 1월31일 오후 5시 월드태권도 도장에서 태권도 세미나를 가졌다.설 사범은 미주 순회 세미나를 하는 중 아리조나를 방문해 피닉스내 4개 도장에서 세미나를 가졌는데 그 중 월드태권도에서는 설 사범을 위...

  • 등록일: 2019-02-06

피오리아 베델교회, 창립18주년 기념 부흥 사경회 가져 file

피오리아 베델교회 (이동희 목사)는 2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창립18주년 부흥 사경회를 가졌다.집회는 '위의 것을 찾으라'는 주제로 나성북부교회 유영기 원로목사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2월1일 금요일 저녁에는 "높은 산에 오르려면", 2일 아침집회는 "위의 것을 찾으라", 저녁에는 "하나님의 형상을...

  • 등록일: 2019-02-06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신고 서류 간소화 시행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김완중 총영사)은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이탈 신고 시 제출해야하는 서류를 간소화고, 이탈 신고 시 한국국적 이탈의 영향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는 개선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종전에는 국적이탈 신고 시, ①국적이탈신고서(법정양식), ② 국적이탈신고사유서, ③ 외국거주사...

  • 등록일: 2019-01-30

아리조나 코윈 주최, 제4회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컨퍼런스 열려 file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아리조나 지회 (이하 코윈)가 주최한 '제4회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컨퍼런스'가 1월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Living Word Ahwatukee 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에 자율권 부여: 자신을 알고 , 자신을 믿으며, 자신을 꿈을 쫓으...

  • 등록일: 2019-01-30

새생명교회, 3일간 'HOLY IMPACT 말씀축제' 가져 file

아리조나 새생명 장로교회(담임 최원혁)는 1월25일부터 27일까지 'HOLY IMPACT' 말씀축제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시애틀 형제교회 담임 권준 목사를 강사로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다. 25일 첫째 날은 "교회, 다시 부름앞에 서자", 26일 둘째 날 새벽예배는 "교회, 사...

  • 등록일: 2019-01-30

아리조나 God's Image 제3회 콘서트 성황 file

아리조나 God's Image (디렉터 이소라) 제3회 콘서트가 1월26일 오후 3시 메사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극장식 공연장의 객석은 행사전부터 가득 메운 가운데 공연은 시작됐다.공연을 시작하면서 이소라 디렉터가 인사말을 했고, 단원들 소개, 작년에 있었던 섬머캠프 영상 그리고 작년 콘서트 이후 지난 ...

  • 등록일: 2019-01-30

이중용 목사 부친 故 이용신 목사 천국환송예배 드려 file

故 이용신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1월26일 오후 5시 갈보리 한인교회에서 있었다.예배는 조정기 목사가 집례했다. 최영은 집사가 찬양을 했고, 정혜섭 권사가 묵상, 이규웅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다.조정기 목사는 '달려갈 길을 마친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마지막까지 고인을 통해 하...

  • 등록일: 2019-01-30

시니어 골프협회, 금년 첫 월말 토너먼트 가져 file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KSGA, 회장 신승호)는 1월 29일 아와투키 컨트리 클럽에서 새해 첫 월말토너먼트를 가졌다. 이날 토너먼트에는 36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9시부터 샷건방식으로 치뤄졌다. 회원들은 71도의 쾌청한 날씨 속에서 골프를 마친 후 Mesa에 위치한 히바치 부페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