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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n
진재만 주하원 후보, 시애틀 미주체전에 특별 초대돼 축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23
제20회 시애틀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가 23일 페더렐웨이 고등학교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쳤다.
페막식에서는 진재만 아리조나 주하원의원 후보가 특별초청돼 시애틀 이형종 총영사 다음 순서로 "What is your American dream?"란 제목으로 축사를 했다.
축사에 앞서 진재만 후보가 자신이 살았던 지역이라며 휴스턴, 달라스, 로스앤젤레스를 언급하자 선수단들은 한호를 보내며 화답하기도 했다.
그는 먼저 "이 축제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2016년 아리조나 주의회 17지구 기초위원 당선이 되자, 아리조나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해야할 일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첫 번째 아리조나 한국 운전면허 상호인정 체결과 아리조나주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한국발전상과 역사가 실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이뤄냈으며 지금은 피닉스-인천 직항노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미래의 꿈은 "우리 2세, 3세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서 꿈과 긍지를 심어주고 가까운 미래에 미국에 한인 대통령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