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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Feb
제너럴바이오 서정훈 대표, 사업설명 세미나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47
제너럴바이오 서정훈대표가 아리조나를 방문, 2월1일 오후 7시 Courtyard by Marriot Phoenix West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개인사업자들과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정훈 대표는 세미나를 시작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제너럴 바이오를 어떻게 설립하게 됐는지를 설명하고 기업적 가치와 활동계획을 밝혔다.
서대표는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는 혁신의 리더십, 가치의 분배, 지속가능 등이 사업적 가치이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사회적 가치라고 설명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사업적 가치를 기반으로 펼쳐나갈 미국에서의 사업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서 대표는 제너럴 바이오가 미국 진출 후 현재 매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하게 됐는데 "우리의 제품들은 전세계의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로 인정받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너럴 바이오는 2007년 설립된 한국의 대표 사회적 기업이다. 201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또한, 미국 비영리단체인 B-Lab에서 인증해주는 'B Corp(Benefit Corporation)' 인증의 2017 글로벌 TOP10 기업이다.
또한 제너럴의 서정훈 대표는 금년초 미국 리얼리더스(Real Leaders)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래의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생활제품 개발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 고용 정책을 통한 글로벌 사회기여 활동이 인정받은 것이다.
리얼 리더스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인터뷰하고 그 외 다양한 경제 이슈를 알리는 미국 대표 비즈니스 잡지 중 하나로 매년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100인'을 선정해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누적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난 2018년 말 국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2000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2007년 설립된 제너럴바이오는 천연원료를 활용한 신기술과 바이오 신소재 관련 특허 기술로 우수한 품질의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현재는 미국과 중국 등 10개국에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약 3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