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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Dec
프레스캇 한인교회, 담임목사 이.취임식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54
프레스캇 한인교회는 12월 5일 오후 4시 담임목사 이.취임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동부시찰 대리 최용성 목사 (아리조나열방교회 담임)가 인도했다. 아리조나 새생명교회 이성재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고 서중노회 부노회장 백정우 목사 (남가주동신교회 담임)가 '오직 사랑안에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백정우 목사는 김안수 목사의 은퇴를 선언하고, 김태정 목사로부터 취임서약을 받았다.
전 미주장로회 신학대학교 총장 김인수 목사가 축사를 하고 피오리아 베델교회 기덕근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다. 김태정목사는 취임사를 한 후 이임하는 김안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서중노회 증경노회장 김오현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모든 예배순서는 마무리됐다.
교회에서는 참석 성도들에게 기념품과 Golden Corral 식당에서의 식사를 제공했다.
은퇴한 김안수 목사는 1982년 스페인 마드리드 한인교회를 개척했고 나성영락교회 전도사를 거쳐, 아리조나 영락교회를 개척해 목회를 했었다. 프레스캇 한인교회에는 2016년 제3대 목사로 부임해 사역해왔다.
신임 김태정 목사는 국민대학교 회계정보학을 전공한 후 WCICC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남가주 동신교회, 아리조나 새생명교회, L.A.사랑의 교회에서 목회를 해왔다.
가족으로는 김지영 사모와 주혁, 주언, 주하 등 세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