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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Mar
OC 평통 자문위원 워크샵, 피닉스와 세도나에서 열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27
민주평화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회장 김동수, 이하 평통)는 25일부터 27일까지 피닉스와 세도나에서 25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가졌다.
이 행사는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회장 서덕자)가 주관했고, 배석준 위원은 행사준비원장을 맡아 행사를 총괄했다.
25일 피닉스에 도착한 위원들은 임용근 위원이 운영하는 '진샤브'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회의 장소인 강지웅 위원 사무실에서 첫번째 순서를 진행했다. 첫번째 모임은 김도현 간사가 사회를 담당했고 서덕자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장이 개회사를, 김동수 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배기찬 전 사무처장은 "향후 30년동안 한반도가 나아가야할 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후 호텔로 이동한 위원들은 그룹토론 시간을 가진 후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날 위원들은 아사아나 마켓 뚜레주르 제과점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세도나로 출발했다. 위원들은 세도나 관광을 하면서 배석준 준비위원장이 마련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고, 호텔에서 워크샵 둘째 모임을 가졌다.
K-평화 독서클럽 주제발표 시간에서는 이종묘 부회장이 "코리아의 운명-코리아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임지나 고문이 "대륙세력과 해양세력 사이에서 한국의 선택은?", 김동수 회장이 "국민통합을 위한 방안: 좌우, 동서, 세대, 남녀갈등 포함" 그리고 최아숙 화가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반도와 세계 정세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
저녁식사 후 분과별 계획발표 및 김동수 회장의 OCSD 협의회 전반기 계획발표가 있었다.
둘째날 행사 마지막으로 김남희 부회장은 '워크샵 후기 및 소감발표 및 나눔의 시간'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은 세도나 하이킹을 하고 모든 행사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