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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Jul
아리조나 출신 제니퍼 서 선수 PGA 내셔널 하이스쿨 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04
아리조나 고등학생 골퍼 제니퍼 서 (Jennifer Seo)양이 6월 29일부터 3일간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2 여자 고등학교 골프 내셔널 인비테이셔널에서 총 211타를 쏘아올리며 215명의 선수를 제치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챈들러 해밀턴 하이스쿨의 제니퍼 서 양이 1위, 피오리아 리버티 하이스쿨의 매티슨 프링크 양이 2위를 차지하면서 아리조나의 골프 유망주들이 대회를 휩쓸었다.
이대회는 초청만 가능하며, 주 성적을 기준으로 최고의 고등학교 골프 팀과 개인을 선발한다.
올 가을에 12학년이 되는 제니퍼 양은 해밀턴 고교가 팀 스테이트 토너먼트에서 3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견인했으며 아리조나의 최고 득점자(-2.386)이자 최고 득점 평균(33)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가을 주Division I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고 또한 정규시즌 동안 4개의 더 많은 이벤트에서 우승한 바 있어 골프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니퍼 양은 지난 학년도에 리퍼블릭의 올-아리조나 여자 골프팀에 지명되었고 그후 6월 초 아리조나 고등학교 스포츠 어워드에서 리퍼블릭의 올해의 여자 고등학생 골퍼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첫날 1위와 4타 차이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둘재날부터 그는 총 71개를 기록하며 6계단 올라 정상에 근접했다. 세째날, 아무도 그를 넘어설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3라운드 시작이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날 대회에서 67타를 쳐 합계 211타로 대회를 3언더파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우승했다.
그는 하와이에서 살았다. 6년전 부모님과 함께 PGA경기를 TV로 보다가 골프를 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리조나로 이주해 골프의 명문 해밀턴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며 자신의 재능을 성장시키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프로로 전향하여 PGA 여자 투어에서 뛰는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