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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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에 거주하는 한인 소설가 박시정씨가 소설집 <집/Home>을 도서출판 '순수'에서 발간했다.
이번 소설집은 한글과 영어로 쓰여진 그의 7번째 작품집이다.
작품집으로는 '날갯소리', '고국에서 온 남자', '당신의 손 안에', '구름사이에 무지개를', '어머니의 기도', '쉐난도우 강물 위에 단풍잎 질 때' ,그리고 공역 최인훈의 '가면고' 등이 있다.
그는 196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제7회 이상문학상 추천 우수작상을 받았고, 문화체육부 번역 문학기금상, 제24회 순수문학상 (소설)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워싱턴 주립대학원 노틀담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또한 미 평화봉사단, 연세대 한국어 학당, 워싱턴주립대학 그리고 미 정부 언어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활동했다.
이번 작품집 <집>에서 그는 "집은 사람은 누구나 태아적부터 집을 그리워합니다. 태아 적부터 어머니의 자궁이 집이고, 조금 자라면 부모님이 사는 집이 집입니다. 그래서 인간으로 성장하면서 끊임없이 집으로 귀향합니다. '이제 집에 가야지' 그 집은 어머니께서 따뜻한 저녁을 지어 놓으시고 기다리시는 가족과의 단란한 집입니다" 라고 서문에서 밝혔듯이 반평생을 미국에서 살아왔지만 한사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는 집은 자신이 국민학교 때부터 크레용으로 그려온 집의 완성작품이라고 말한다. 언덕 위에 집을 그려 삼각형 지붕을 얹었고 옆에 한 그루의 나무, 하늘에는 한 점 구름 그리고 양쪽에 늘어선 수선화 밭을 가로지르는 조금 구부러진 길을 그렸었다. 그리고 마침내 끊임없이 귀향해야할 가족과의 단란한 <집>을 완성해낸 것이다.
그는 자신이 이번 소설을 쓰게된 동기는 인간의 참사랑에 대해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참사랑이 가능할까"를 곰곰히 연구하면서 그 토대를 카톡릭 신앙에서 찾아 그려보았다.
작가는 주인공이 은퇴해서 아리조나의 은퇴커뮤니티에서 "우리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지? 자식들이 건강히 자라고, 저희들이 살고 싶은  삶의 목적을 향해서 살고있으니"라고 현재 장면을 설정했다.
주옥 같은 단편으로 젊은 날 눈부시게 등단했던 그가 인생의 여로를 지나 당도해 내놓은 이번 소설집 <집>에서 무엇을 얘기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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