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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Oct
故 박장원 한인 세탁협회장 장례식 거행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29
故 박장원 아리조나 한인세탁협회장의 장례식이 10월 14일 오후 7시 Falcon Funeral Home에서 거행됐다.
故 박장원 회장은 지난해 아리조나 한인 세탁협회 (AKDA)의 회장으로 선출돼 12월까지 2년의 임기만료를 두달여를 앞두고 지난 10월 10일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갑작스런 비보에 친지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장례식은 불교 장례의식으로 엄숙히 진행됐는데 감로사의 신민섭 신도회장이 사회를 담당했고, LA에서 온 해안스님이 장례식을 진행했다. 해안스님의 삼귀의, 유족대표의 고인 약력소개, 유족전체의 분향에 이어 해안스님의 독경시식이 이어졌다.
이어 고인의 아들 준혁 군과 딸 자민 양이 아버지와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례식을 위해 고인의 고향인 포항과 서울에서 급히 온 가족들 중 유족대표가 인사말을 했다.
마지막으로 상주 및 조문객의 분향, 헌화, 뷰잉의 순으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허미영과 두자녀 아들 준혁, 딸 자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