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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Jan
열방교회 창립 16주년기념 임직 감사예배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11
아리조나 열방교회 (담임 최용성 목사) 창립 16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가 1월 15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임직예식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신종락 목사 (서중노회 전 노회장)이 인도했다.
피오리아 베델교회 기덕근 목사가 기도한 후 서중노회 전 노회장 배선용 목사 (파이오니아 선교교회)는 성경 마태복음 16장 12절~20절을 본문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선용 목사는 "신앙생활이란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 사랑이 이웃사랑으로 확장되는 것이 진정한 신앙생활"이라고 말하고 "은혜와 복을 주는 열방교회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직자들에게 교회의 일꾼들은 교회의 부족한 점을 채우는 사람이라며 주님이 기대하는 분량만큼 서로 사랑함으로 교회의 부족을 채워 세상을 향해 주님의 생명을 전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배선용 목사는 2년전에 취임패를 전달하려 했으나 팬데믹이 시작되는 시점이어서 이제야 2년전에 만들어놓은 취임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최용성 목사에게 열방교회 담임목사 취임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정자 집사 (권사 임직자)가 특송을 하고 1부예배를 마쳤다.
2부 임직 예식은 최용성 담임목사가 집례했다.
가장먼저 정성호 집사의 안수집사 임직식이 시작됐다.
최용성 목사는 정성호 집사에게 서약을 받았다. 이어 안수위원들은 단위에 무릎꿇은 정성호집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예식을 한 후 최용성 목사는 정성호 집사가 열방교회의 안수집사됨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정성호 집사에게 임직패를 증정했다.
이어 권사임직식이 거행됐다.
송국의, 이정자, 임건미, 장현주, 조앤조 집사 등 5명의 집사가 권사로 임직했다.
최용성 목사는 임직자들로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들이 안수를 한 후 최목사는 이들의 권사됨을 선포했다. 최용성목사는 임직패 수여 는 의미가 있다며 임직패를 일일이 읽고 임직패를 각각에게 증정했다.
이어 이기성 시무장로 은퇴식이 진행됐다. 최목사는 기도를 하고 이기성 은퇴장로에게 기념패를 증정했다.
최완식 집사 명예장로로 추대도 최목사가 선포하고 추대패를 증정했다.
권면에 나선 안맹호 목사(Dana Christian Mission)는 임직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축하를 전했다. 그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모세를 부르실 때를 보면 하나님은 일이 있을 때 부르신다며 임직자들을 일하라고 부르신 것이라고 말하고 교회 일이 즉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순종하라고 권면했다.
이어 정성호 안수집사가 임직자를 대표해서 답사를 했다. 그는 부족하지만 안수집사라는 직분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목사님을 잘 보필하여 직분을 감당하겠다고 답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전도성 장로가 광고를 한 후 신종락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여선교회에서는 만찬을 준비해 모든 참석자들을 대접했고 교회에서는 기념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