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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Oct
제21기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 상견례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28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OC/SD)지역 협의회 산하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 (이하 평통, 회장 김철호)는 10월 14일 오후 5시, 바보주막에서 배석준 위원의 사회로, 첫 상견례모임을 갖고, 안건처리와 위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임회장인 김철호 회장은 서덕자 전임회장으로부터 자문회의 깃발과 비품목록을 인계받고, 지난 20기를 위해 애써준 서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21기가 전임 20기의 노력을 이어받아, 조국의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노력과, 교민들의 애국심 고취, 교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매진할 것을 천명하였다. 특히 김 회장은 교민사회를 포함하여 한국사회가 너무 이념적 진영논리에 빠져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며, 21기는 이런 진영논리를 떠나 더불어 화합하는 위원회가 되어야함을 역설하였다.
이어서 서덕자 전임회장도 지난 20기의 활동에 대한 짧은 소회와 함께, 앞으로 김철호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21기 지회가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회의에서는 임애훈 지회 총무간사, 유영구 아리조나 분회장, 한광윤 뉴멕시코 분회장, 채기석 네바다 분회장 등의 임원들을 추인하고,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한광윤, 채기석 분회장을 대표하여, 유영구 아리조나 분회장이 앞으로 김철호 회장을 중심으로 21기 평통이 모두가 화합하는 평통, 교민들을 위해 일하는 평통, 교민과 함께하는 평통으로 거듭 나, 조국의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일조할 뿐아니라, 교민들에게도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민주평통 21기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위원들은 회의가 끝나고 같이 식사를 나누며, 서로간 안부를 묻고, 덕담을 교환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지며 첫 상견례를 마쳤다.
다음은 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 소속위원 명단이다.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 : 회장 김철호, 간사 임애훈
아리조나 분회 :
유영구 (분회장), 김건상, 김승준, 김영미, 김용우, 김철호, 배석준, 서덕자, 양유성, 윤원환, 이정태, 이형철, 임애훈, 전태진, 주은섭, 황영모(16명)
뉴멕시코 분회 :
한광윤 (분회장), 문상귀, 전옥미 (3명)
네바다 분회 :
채기석 (분회장), 김동준, 이창원, 지승용 (4명)
<기사 및 사진제공 :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