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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Dec
상공회의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0
아리조나 상공회의소 (회장 안응환)는 12월9일 오후 6시 이문섭 이사장 자택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문섭 이사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2018년 새 해에는 더욱 분발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응환 회장은 "수고한 임원들과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새로운 회장이 하루속히 영입되길 바란다"고 인삿말을 했다. 이동훈 부회장은 지난 5월에 열렸던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ASU 한국학과에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7월에 있었던 스코어 워크샵에 대해 사업보고를 했다.
김영선 수석부회장의 재무보고가 있었고 김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안건처리에 들어갔다.
차기회장 선출 및 운영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는데 이근영 선거관리위원장은 "여러방면으로 모색하며 여러 단체장들과 이모나씨 등을 만나 추진해봤지만 모두가 때가 아니라며 사양했다"고 전했다.
안응환 회장은 "지난 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로 새회장을 물색할 때까지 김건상 상임위원장은 대행체제로 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가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만장일치로 결론지었다. 김건상 상임위원장은 "상공회의소에 합당한 새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흔들림 없이 상공회의소의 위상을 높이며 최고의 상공회의소로 운영되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섭 이사장의 폐회사로 이사회를 마치고 식사한 뒤 이동훈 부회장의 사회로 송년회 여흥 순서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