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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Nov
태권도협회, 2018 아리조나 태권도 페스티벌 개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3
아리조나 태권도 협회 (회장 최영진 관장) 주최, 2018 아리조나 태권도 페스티발이 11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워싱턴 하이스쿨 강당에서 열렸다.
금년으로 5회째 맞는 이 행사는 협회 회원도장들이 모두 모여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서 아리조나 내의 회원도장을 포함, 캘리포니아, 네바다, 뉴멕시코, 텍사스 등 24개 도장에서 3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시범단을 구성하고 있는 6개 팀의 시범 경연, 개인 및 팀 품새, 격파, 개인 및 팀 겨루기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협회장 최영진 회장은 내년에는 태권도 댄스종목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전에는 개인 품새와 팀 품새 대회가 있었고 12시30분에 열린 개막식 후. 데모팀 경연대회와 팀 겨루기와 개인 겨루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국민의례 후 각 도장 관장들이 일일이 소개되었는데 객석에 도장별로 자리잡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관장이 소개될 때마다 피켓을 들며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각 도장에서 선발된 우수학생들에게 태권도 가방을 수여했다. 그리고 최영진 회장과 김건상 협회 고문은 6단으로 승단한 3명의 관장들에게 노란색 도복과 블랙밸트를 수여했다.
한편 최회장은 12월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Desert Ridge Marketplace에서 피닉스 아동병원을 위한 자선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 행사는 태권도 협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자선행사로 모금된 기금은 전액 피닉스 아동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도와준 메사 아시아나 마켓, 프리마이어 치과, Mooto USA & Sang Moo Sa, 한 코리안 바비큐, 아리조나 상공회의소, Vision USA 등 업체 및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