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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Oct
평통 아리조나 분회, 친선골프모임과 정기모임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28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아리조나 분회 (분회장 김철호, 이하 평통)이 10월3일 친선골프모임과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오후1시 Arizona Grand Golf Course에서 열린 친선골프모임은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골프모임 이후 7시 호돌이 식당에서 열린 정기모임에는 17명이 참석했고 김철호 분회장이 회의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서덕자 피닉스라스베거스 지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모임을 갖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의 위원님들과 만나 골프모임과 정기모임를 갖게돼서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며 "여러 혼란스런 상황에 있는 조국을 위해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은섭 전 평통위원님께서 오래만에 함께 자리해 반갑다"며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김철호 분회장은 "위원님들의 참석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하고 제19기 2차분 회비에 대한 설명을 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아리조나주 제26지구 상원위원에 출마하는 진재만 후보와 김준성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원회 청년위원이 참석해 "선거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많은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하고 "지난주 한국 국적의 항공사와 피닉스시 당국자의 회의 결과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평통 아리조나 분회에서 진재만 후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회의를 마치고 최준호 고문이 식사기도를 한 후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참석자들은 아시아나마켓으로 자리를 옮겨 배석준 위원이 후식으로 제공한 빵과 음료수와 함께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으로 이날 모임을 마무리했다.
평통 아리조나분회의 다음모임은 11월에 정기모임으로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