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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Jul
템피 장로교회 선교 구역팀 투산에서 여름 선교활동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76
템피 장로교회 선교 구역원들은 6월 24일 투산 사랑의 빚진자 교회 선교지원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두달 전에 사랑의 빚진자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정현모 목사를 템피 장로교회 청년부 헌신예배 초대하여 말씀을 듣고 사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됨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템피 장로교회에서는 급히 15인승 밴을 사랑의 빚진자 교회에 지원했고 이번 구역팀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앞으로의 사역에 더 효율적인 동참하기로 했다.
사랑의 빚진자 교회는 개척 후 교회 성도들과 함께 5년 동안 투산지역 미주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왔다. 개인집에서 시작한 노숙인 사역은 복음으로 회복된 4명의 미국인 스탭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과 주일에 성전을 찾아 오는 35명 이상의 노숙인들의 더 큰 은혜와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번 선교에 참여한 성도들은 나눠주는 사역뿐 아니라 함께 친구가 되어 주는 사역에 새로운 경험을 하였다. 섬김에 참여한 구역팀원들은 아침마다 공원에서 노숙인들이 질서를 잘 지키고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 사역에 열매를 알게 되었다. 아침 사역 후 노숙인들은 4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교회로 와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음식을 함께 먹는 시간을 보냈다.
정현모 목사와 성도들은 영혼을 귀하게 보고 차량을 지원주고 선교에 동참해준 템피 장로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