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2018-Dec
전남 농수산물 판촉전, 31일까지 아시아나 메사점에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3
전라남도 농수산물 미국 판촉전이 12월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아시아나마켓 메사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판촉전은 전라남도 내의 17개 농수산 식품업체가 참여하고 전라남도청이 후원하며 전라남도 농수산품 공동 수출 브랜드의 '네시피'사에서 주최, 주관한다..
아리조나 매장 오픈에 직접 참여한 한 윤상인 대표는 "이번 판촉전에는 200여 품종의 식품들을 준비했는데 그동안 교민들께서 한번도 보지도 못하고, 처음 맛보시는 다양한 식품들"이라고 말하면서 구체적으로 생멍게 무침, 생 낙지 무침, 전복장, 소라장, 새우장 등을 소개했다.
또한 김, 미역 다시마 등 건어물과 간수를 4년간 뺐다는 천일염, 고추가루 등 대도시에서 이미 호평을 받은 제품들을 엄선해서 진열했다고 한다.
그는 모든 식품들은 한국에서 만들어 엄격한 관리하에 직송하므로 매우 신선해서 고국의 맛을 제대로 맛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시피 측은 스케쥴에 따라 미전역에서 판촉전이 펼쳐지는데 주로 대도시에 집중되기 때문에 또 다시 언제 아리조나에 올 지 확실치 않다며 "오셔서 직접 시식해보시고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