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20-Jan
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의 신년하례 및 시무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4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의 신년하례 및 시무식이 1월 4일(토) 오후 12시 반부터 호돌이 한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덕자 지회장 및 김철호 아리조나 분회장 등 총 11명의 위원들이 자리했다.
김철호 분회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서덕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리조나 지역에서 추가로 선임된 서용환, 배석준 위원을 특별히 환영한다"고 말하고 "인연을 소중히 하고 서로 간 신뢰를 통해 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정체성과 위상을 지역사회에 드러내달라"고 당부했다. 서 지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우리도 함께 걸어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번영을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OC.SD 협의회 고문인 이성호 위원은 환영사에서 "여기 계신 위원들의 장점들 합친다면 민주평통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경험 많은 위원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올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선임을 통해 19기 평통에 합류하게 된 배석준 위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선배님들을 따라서 잘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간단한 다짐을 밝혔다.
서용환 위원은 "이번으로 다섯번째 평통위원을 하게 됐다. 같이 열심히 하고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OC.SD 협의회 정보통신분과 부위원장 최재우 위원은 "비즈니스 때문에 올해부터 아리조나로 이사를 오게 됐다. 여러분들의 가르침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각 참석위원들이 돌아가며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호 위원의 기도 뒤 참석자들은 식사를 들었고, 1월 25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제3회 구정 떡국잔치 및 통일골든벨 퀴즈'행사를 위한 경비 조달, 참석내빈 명단 작성, 총경비 점검, 식순 및 준비물 확인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 코리아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