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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Nov
피닉스 한인회 출범식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51
피닉스 한인회 출범식이 11월 10일 오전 11시 Wesley Bolin Memorial Park (일명 종각)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피닉스 한인회 측에서 김갑수 사무총장과 제임스 박 재무부장, 그리고 세계통합무술연맹 진종호 총재, 박경호 부회장, 정미호 세계 문화협회 해외총괄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베리웡 주지사사무실 고용평등국장, 마크 앤더슨 전 판사, 김태훈목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행사 사회는 제임스 박 재무부장이 담당했다. Mark Anderson 전 판사가 개회 기도를 하고 참석자들은 공원에 게양된 국기를 향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다.
가장 먼저 진재만 회장이 취임사를 했다.
진재만 회장은 오늘이 피닉스 한인회의 첫 생일이라며 함께 기립해서 Happy Birthday 노래를 불렀다. 그는 "평일 오전 11시 행사라 시간이 나는 임원진들만 한인들에게 의미가 있는 6.25 종각에서 모여 간단하게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하고 "아리조나 한인사회가 좌익으로 많이 기울어있는데 자신은 우익이라며 좌우 발란스가 필요하고, 또한 현 한인회가 업무상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조언들을 들어 새로 단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 미국에서는 많은 한인들이 정계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는데 한인 인구는 작지만 아리조나 한인사회도 정치인을 길러내 젊은 한인들의 역량을 발휘할 때"라며 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리웡 국장과 Matt Salmon 주지사 후보가 축사를 했다.
2부 순서에서는 Matt Salmon 주지사 후보와 진재만 회장, 김갑수 사무총장이 세계통합무술연맹 명예단증을 수여받았다.
3부 행사에서는 미 해병대 생일에 맞춰 한국 해병전우회 출범식을 가졌다. 김갑수씨가 한국 해병대 군가를 부름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모든 행사는 김태훈 목사의 기도로 끝났다..
다음은 피닉스 한인회 조직이다.
회장: 진재만, 부회장: Jash Askey, So Young
사무총장: 김갑수, 재무부장: James Park, 봉사부장: 강석배, 체육부장: Hyun Kim, 문화부장: Dave Waltzer, 대외협력부장: Andrew Park
Taekwondo Day 준비위원장: 신동관, Kimchi Day 준비위원장: Irene Woo, Children Day 준비위원장: So Young
자문위원: Mark Kim, Michelle Kim, Mark Anderson, Matt Salmon, Dr. Kelli Ward, Robert Graham,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