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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ug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 열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0
올 세번째 피닉스 지역 순회영사업무가 8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메사 아시아나마켓 푸트코트 홀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영사업무를 위해 총영사관에서는 한경화 영사(법원 행정처)와 이환율, 양서연 실무관을 파견했다.
한인회 (회장 배수형)는 예약접수부터 진행 등 업무를 수행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인회 임원진들도 이날 자원봉사로 수고했다.
이날 총 268건의 업무가 처리됐는데 여권 (38건), 위임장 관련 (71건),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 (77건)이 가장 많았다. 그 외에 국적상실 및 이탈 19건, 재외국민등록 4건, 가족관계등록 (출생, 혼인 등) 5건, 병역 1건, 비자 4건, 기타 50건 등으로 집계됐다.
배수형회장은 "이번 순회영사업무에 한인들이 질서있게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도 말하고 "행사를 마칠 때까지 업무를 보조해 준 한인회 임원들 그리고 영사님과 실무관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순회영사업무는 11월9일로 잠정 예정되어있다.
예약을 위해 한인회는 10월 중순 한인회 웹사이트 (https://azkoreans.org)에 예약창을 개설할 예정이다.
<사진 및 정보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