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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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교민들을 위한 친선 볼링대회가 8월14일 오후 4시 McRay Lanes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아리조나 한인 볼링협회 (회장 강선화)가 주최하고 Amy & Amos Financial & Insurance Service사 (대표 아모스 정)가 후원했다.
3시부터 등록을 받았는데 총 42명의 선수가 등록을 했다. 주최측에 의하면 매주 모이는 볼링협회 회원들외에 30여명의 새로운 선수들이 참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2시간동안 무제한 볼링게임으로 진행됐는데 성적에 따라 삼성태블렛과 Gift Card, 볼링셔츠, 꿀 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됐다. 성적외에도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행사에 앞서 강선화 회장은 "오늘 많이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상품을 준비했으니 성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즐겁게 볼링을 치시고 많은 상품도 타 가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한이섭 진행위원장은 처음 경기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초적인 사항부터 세부주의사항을 설명했다.
행사를 후원한 Amy & Amos 아모스 정 대표(볼링협회 총무)는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던 일상을 털고 활력을 찾고자 볼링협회에서 처음 행사를 기획했는데 오늘 예상외로 처음 뵙는 분이 정말 많아 놀랐다"며 "오늘 많은 호응이 있기에 앞으로 분기별로 행사를 가질 것을 조심스레 전망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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