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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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화 전 한인회장과 강선옥 전 간호사협회장이 덕 듀씨 아리조나 주지사로부터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5월 2일 오전 9시 주정부청사 브리핑룸에서는 제19회 연례 주지사 자원봉사상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Maria Christina Fuentes 주지사 사무실 Youth, Faith and Family 디렉터가 사회를 담당했다. 그는 수상자 선정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듀씨 주지사가 청소년 비행 방지, 약물남용 예방, 성폭력 및 가정 폭력 예방 및 웰빙을 포함한 매우 광범위한 주제를 주었고 이에 기반해 150명 이상의 자원봉사상 후보 중 숙고한 끝에 이들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주정부는 헌신하는 수많은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덕 듀시주지사는 환영인사를 했다.
그는 현재 우리는 전염병을 헤쳐나가야하고, 파괴적인 산불과 홍수 등의 상황, 최악의 국경 위기 그리고 우리 주에 있는 아프간 난민의 재정착 지원 등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말하면서 최근에 아리조나의 9개 영리 단체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 베푸는 정신을 보여준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취약한 이웃들을 돌보는 당신은 봉사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한 빛나는 모범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틴 루터 킹 박사의 연설중 '인생에서 가장 지속적이고 긴급한 질문은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그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다시한번 봉사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환영사를 마쳤다.
이어 9번째 수상자로 강선옥 전 간호사협회 회장과 강선화 전 한인회장이 단에 섰다.
이들은 수년동안 연례적으로 한인간호사협회가 한인들을 상대로 독감백신 접종을 해왔기 때문에 한인사회의 코비드 백신접종은 다소 수월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히스패닉 등 타 소수계로 백신 행사를 확장해갈 때 우려가 있었음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마리코파 카운티 보건국의 지원과 자원봉사 그리고 특별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가족 또한 한인단체들의 희생없이는 할 수 없었다"며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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