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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May
미주 한인회 총연, 통합대회 -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장 참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55
양분되있던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이하 미주총연) 임시총회와 통합대회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동안 라스베가스의 Paris Hote에서 열렸다.
미주총연 초청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 회장은 3계파가 통합을 함으로써 박병직, 국성구 공동총회장, 서정일 이사장 체제로 앞으로 2년을 봉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환영만찬에서 재외동포 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미주총연의 발전을 위해 건배를 제안하면서 이번 통합을 계기로 본국정부로부터 미주총연 지원금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 회장은 다음 미주총연 모임을 피닉스에서 열자고 제안했는데 집행부에서 조만간에 Washington DC나 피닉스 중 확정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행사에서는 여러가지 이슈와 강의가 있었다.
특히 대한민국 공군의 출생지 Willows 공항땅 20에이커를 군으로부터 기증받았는데 이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공군 발전사 박물관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관심을 끌었다.
임시정부시절에 일본을 폭격하기 위해 조종사 훈련 학교였던 Willows 공항은 오래곤주 시골 마을에 있다.
또한 미주총연은 상호업무 체결식을 미주상공인 총연합회, 세계언론인협회, 세계여성협회와 가졌다.
<기사 및 사진제공 : 피닉스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