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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Oct
박재현 교수, 치과 교정 전문의 시험관으로 활약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53
아리조나 치과 대학 교정 과장인 박재현 교수가 지난 9월 26일에서 10월 1일까지 한국인 치과 대학 교수 중 유일하게 미국 치과 교정 전문의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이하 ABO) Examiner로 임명되어 ABO Clinical Exam을 미국 치과 교정 학회 본부인 미국 Missouri 주 St. Louis에서 시험관으로 활약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ABO Exam의 시험관으로 박재현 교수는 4년 연속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재현 교수는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아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열린 Great Lakes Association of Orthodontists (GLAO)/Middle Atlantic Society of Orthodontists (MASO) Joint Annual Session에서 'Clinical Applications of 3D CBCT and TADs in Contemporary Orthodontics' 이란 주제로 한시간 반의 특강을 펼쳤다. 약 400 명 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 교수의 강의는 호평을 받았고, 강의 후에 많은 미국 치과 교정과 교수들의 질의와 응답이 이루어졌다.
현재 박재현 교수는 Arizona Orthodontic Centers의 대표, 아리조나치과교정협회 (Arizona State Orthodontic Association) 회장으로 재임중이며, Pacific Coast Society of Orthodontists 이하 PCSO)의 Executive Committee Board Member, PCSO 편집장,Commission on Dental Accreditation (CODA) Site Visitor, 그리고 미국내 여러 dental and orthodontic 저널의Editor와 논문 심사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은 박재현 교수와 Eugene Roberts 박사. Eugene Roberts 박사는 ABO의 가장 큰 상인 Albert H. Ketcham Memorial Award 2016년도 수상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