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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Jul
금년도 두번째 순회영사업무 - 업무 몰려 6시까지 진행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47
금년도 두번째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가 7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아시아나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금년 첫번째 순회영사업무 이후 두번째로 열린 것인데 이번 순회영사업무는 하루 일정이었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도 총영사관에서는 한경화 영사와 2명의 사무직원을 파견했다.
한인회 (회장 배수형)는 예약접수부터 진행 등 업무를 수행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작전부터 한인회 임원진들도 자원봉사로 수고했다.
이날 순회영사업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업무가 몰리면서 오후 6시가 넘어서 끝날 수 있었다.
이날 하루업무 양으로는 최다인 208건의 민원을 처리하면서 3명의영사관 직원들과 한인회 임원들은 4시까지 모든 예약자들의 업무를 마치고 이후 비예약 신청자 모두의 업무를 마무리하느라 진땀을 뺐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서는 여권 (45건), 공증 (32건),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 (67건)이 가장 많았고, 그외 재외국민 등록 3건, 재외국민 등본발급 7건, 국적이탈 및 상실 15건, 호적등록 7건 등 하루에 208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상담도 20건 진행됐다. 상담중에는 한국방문시 자가면제를 위한 서류발급에 관한 질문도 많았다.
다음 순회영사업무는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순회영사업무 예약은 한인회 웹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한인회는 순회영사업무 일정이 잡히면 곧바로 한인회 웹사이트에 현 예약현황을 공개하고 신청자가 직접 예약이 비어있는 시간 중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함으로 일일이 전화를 하지 않고도 직접 예약할 수 있게 예약시스템을 전산화해왔다. 업무간격은 지난 영사업무 속도의 평균을 파악해 매 30분당 6명의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예약이 모두 차버려 온라인 상으로 예약을 못한 한인들은 한인회로 전화를 해서 별도 대기예약을 할 수가 있다.
한인회 전화: 602-345-1188 / 이메일: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https://azkorean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