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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un
한인회 금년도 두번째 순회영사업무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67
아리조나주 한인회 (회장 이성호)는 6월5일과 6일 양일동안 한인회관에서 올해 두번째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했다. 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리고 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됐다.
이날 순회영사업무에는 서영민 영사 (총무)를 비롯해 권용석, 김희연 실무관 등 3명의 직원이 파견됐다.
한인회에서는 이성호 회장과 유신애 부회장이 서류작성 및 안내를 도왔다.
이번 업무에는 10분 간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정도로 지난 번 보다 많은 예약자들이 몰려 쉴 틈없이 진행됐다.
첫 날은 50여 명이 둘째 날에는 25 명이 예약을 했는데 예약을 하지 않은 교민들도 30여 명이 방문했다.
두 명의 실무관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교민들의 문의가 있을 때는 서영민 영사가 직접 교민들 옆에 앉아 함께 서류를 작성 해주기도 하면서 신속한 업무를 도왔다.
이번 영사업무에서는 여권관련이 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사확인 공증 18건 그리고 가족관계 증명 16건, 국적관련 10건 등이 처리됐다. 또한 상담도 35건이나 있었다.
이성호 회장은 "질서있게 시간별로 행사에 임해준 교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쉬는 시간도 쪼개서 업무를 처리해 준 실무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호 회장은 금년에도 작년과 같이 총 5번의 영사업무를 할 것을 총영사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