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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Sep
새생명교회 백정우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835
새생명교회 백정우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9월10일(토) 오후3시 본당에서 열렸다.
예배는 본교회 성도들과 하객들이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윤정용 목사(템피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됐다.
김재옥 목사(열방교회, 교회협의회 부회장)가 대표기도를 했고 성가대 찬양이 있은 후 김기섭 목사(L.A. 사랑의 교회 담임)가 '부흥 하나됨의 기초'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목사는 "자신의 선입견을 신뢰하지말고, 교회안에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 하며, 교회안에는 존경할 어른이 있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교회협의회장 오염윤 목사(길벗교회)는 "하나님이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선택하신 귀한 목사님을 보내주셨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L.A.사랑의 교회에서 온 제4기 제자반 성도들이 축가를 불렀다.
답사에 나선 백정우 목사는 이번이 처음 담임목회라며 자신이 처음 L.A.사랑의 교회 부목사로 부임하자마자 오랫동안 파킹장에서 일을 했었는데 교회에서 가장 낮은 곳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는걸 깨달았다고 말하고 "교회 곳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사무치는 교회, 주님 보시기에 기쁘고 자랑스런 교회로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도 내비쳤다.
정대용 장로가 광고를 하고 조정기 목사(갈보리 섬기는교회, 목사회장)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만찬을 나눴다.
새생명장로교회는 금년 3월31일 박상돈 목사가 사임한 이래 담임목사 청빙을 위해 기도해왔다.
취임한 백정우 목사는 한국 고신대학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마치고 버지니아 리버티 신학교에서 신학석사를 마쳤다.
현재 풀러신학대학 목회학 박사과정 중에 있고 L.A. 사랑의 교회 선임부목사로 시무했었다.
가족으로는 김지환 사모와 두 여식 규원 (5세) 규영 (3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