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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Sep
주님의영광교회 제3차 무료스쿨 개강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245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주관하는 제 3차 무료스쿨이 지난 목요일(15일) 시작됐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상을 섬기자'는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재능있는 사람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무료로 헌신하고 있다.
1년 전 미남침례교단(SBC)의 지원으로 챈들러 지역에 개척된 주님의 영광교회는 봄, 가을 두 차례의 무료스쿨과 여름에는 히브리어 강의를 통해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려는 작은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무료스쿨 클래스는 피아노, 영어, 중국어, 컴퓨터, 발레, 테니스 등이다.
어린 아이들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배움에 열정을 보이며 참석한 수강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원하는 클래스에 들어가 8주간의 수업에 들어갔다.
원할한 수업을 위해 피아노반은 화요일 저녁에 1대1 레슨으로 진행을 하고 테니스는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챈들러 하이스쿨에 모이기로 했으며 중국어는 목요일 오후 5시, 컴퓨터와 발레는 목요일 오후 6시에 주님의 영광교회 내에서 수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주님의 영광교회는 맥퀸 로드와 챈들러 하이츠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에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