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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Feb
세탁협회, 임원진 모임갖고 정기총회 관련논의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296
3월27일 정기총회 및 각종 세미나 예정
아리조나 한인세탁협회(지재혁 회장)가 임원진 모임을 갖고 3월 세탁협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 관해 논의했다.
2월12일(토) 오후 6시30 김원진 부회장 자택에서 열린 임원진 모임에는 지재혁 회장과 김종식, 김원진 부회장, 박창근 총무 및 박장원 홍보부장이 배석했다.
토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3월27(토) 저녁 6시30분 'LAUNDRY & CLEANERS SUPPLY OFFICE'에서 드라이크리닝(UNION, REARSTAR등)머쉰에 관한 건과 밀레 세탁기와 웨트크리닝에 대한 건 그리고 대체 솔벤트에 관한 세미나 이외에 웨스턴 로얄 컴퓨터 회사에서 세탁소 컴퓨터에 관련된 정보를 가지고 여는 세미나 등에 대한 사안들을 점검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간 높아진 한인세탁인협회의 입지와 위상을 고려해 제반 경비 부담과 주최를 LAUNDRY & CLEANERS에서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원활한 세미나 진행을 위해서 동시통역사를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임원진들은 3월 총회와 세미나에 한인회원들의 참석율이 저조해 또다시 SUPPLY회사들이 우리 한인세탁인을 쉽게 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내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단결된 힘을 과시해 SUPPLY 회사들이 가격과 서비스에서 한인들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주지시키는 것은 물론 '우리는 하나'라는 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