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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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새생명교회 (최원혁 목사)는 10월 27일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새생명전도축제'를 가졌다.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주일예배는 영화배우 신애라 집사의 간증집회로 진행됐다.
예배가 시작되면서 30분간 찬양팀이 찬양을 했다. 류연철 집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성가대의 찬양이 있은 후 최원혁 목사의 소개로 신애라 집사가 단에 올랐다.
신 집사는 "우리 인생은 무수한 선택의 연속"이라며 "오늘만도 아침에 교회에 갈까? 무슨 옷을 입을까? 아침은 뭘 먹을까 등등 크고 작은 선택들이 모여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있다"고 말했다.
신 집사는 "중학교 때부터 교회는 다녔었지만 선물도 주고, 어려운 일도 해결해주는, 나를 만족시켜주는 하나님을 믿어왔었다"면서 "29살이 돼서야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을 바로 알기위해서는 꼭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은 왜 사십니까?"라고 질문하고 "각자의 신용카드내역이나 스케쥴을 들여다보면 무엇에 집중하고 사는 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중 남을 도운 흔적을 찾을 수 없다면 자신의 삶을 돌이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기자이다 보니 구호단체에서 홍보대사 제의가 자주 왔다. 하지만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2005년에 NOG 컴패션 사역이 한달에 38달러라는 많지 않은 돈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생명을 구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돼 홍보대사로 일하게 됐고 이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말했다.
그는 "컴패션에서 봉사를 시작한 후 연기자로서 인생의 성공 뒤에 있던 공허함이 사라졌고, 남을 도울 때 그 공허함을 십자가가 채워준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컴패션의 봉사가 자신이 한 인생의 첫번째 중요한 선택이었다고 했다.
두번째 선택은 두 딸의 입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세상에는 가고 싶은 길이 있고 가야하는 길이 있다'며 나에게 주신 달란트로 살아온 연기자의 삶은 '내가 가고 싶은 길'이고, 아이들을 입양해서 잘 기르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어서 '내가 가야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주신 두 딸이 나에겐 보배이고  큰 축복이며 삶의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수 년 후 아이들을 입양했던 보육원에 다시 가봤는데 당시에 우리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던 아이들의 삶이 순탄치 못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기독교인의 순종은 바로 기독교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매 순간의 선택은 하나님의 선택이냐 아니냐로 나뉘고 결과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과정 가운데 기도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만이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 인생 최고의 선택은 믿음이었다고 강조했다.
믿음은 은혜로 주어지지만 내가 선택한 믿음은 '하나님의 나에 대한 사랑을 믿는 것'과 '생을 마감하는 날 주님을 만난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주님을 만나는 날 주님 앞에 서서 우리가 드릴 말씀이 바로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하고 간증을 마쳤다.
이어 최원혁 목사가 광고를 했다. 최 목사는 "오늘 새생명전도축제에 오신 분들을 환영한다"며 "혹시 교회에서 목회자에 상처를 받으신 분이나 성도간에 상처를 받아 안나가시다가 오늘 오신 분이 계시다면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새로 오신 분들에게 오늘 결심카드를 안 드리는 이유는 집에 가셔서 다시 생각해보시고 다음주에 꼭 나오셔서 주님이 사랑하심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설명했다. 드어면서 그는 다음 주에 오시면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 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예배를 마치고 교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친교의 자리를 마련했다. 친교실에서는 식사시간동안 유스 챔버가 음악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돋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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