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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May
진주, 사파이어 등... '사모님 보석'이 뜨고 있다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900
요즘은 진주가 대세다. 특히 금값이 급등하자 '사모님 보석'이라는 이미지로 진주를 비롯해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 등 유색보석들이 큰 관심을 받게 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이는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다이아몬드 등 값비싼 보석을 구매하기가 어렵자 유색보석을 빗대어 말하는 '사모님 보석'들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는 것.
특히 결혼 예물시장에서도 금 함량이 높은 비싼 예물이나 고가의 다이아몬드 보다는 경제적이고 개성있는 유색보석을 활용한 예물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석업계는 진단하고 있다.
사파이어, 루비, 진주와 같은 유색보석들이 2011년 한국은 물론 미주 한인 보석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주 전문업체 고베펄 사도 이같은 추세에 발 맞추어 올초부터 진주 뿐만 아니라 사파이어 루비 등 유색보석을 대거 출시하기로하고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고베펄 사는 특히 최근 출시한 윌리엄 왕자와 미들턴의 사파이어 약혼반지와 세트 등을 계기로 루비 에메랄드 등 다양한 유색보석을 대거 내놓았다.
진주 전문업체에서 이제는 유행 및 추세에 발맞추어 유색보석들을 대거 출시하므로서 보석 사업을 다각화시키로 했다는 것.
고베펄 사 관계자는 "이들 유색보석들은 평범한 제품군에 개성있는 포인트를 넣음으로써 젊은 여성들은 물론 중년층 이상의 여성들에게도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며 값도 아주 저렴하게 내놓았다"고 말했다.
[아리조나 행사안내]
행사일시: 5월27일(금)~28일(토)
행사장소: 힐튼 호텔 Hilton Phoenix East/Mesa
1011 West Holmes Avenue, Mesa, AZ. 85210
1층 카치나 A 룸 Kachina A Room (First 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