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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Dec
아시아나마켓, 개업 9주년 경품대잔치 추첨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12
메사 아시아나 마켓 (대표 배석준) 개업 9주년 기념 경품대잔치의 추첨행사가 12월 27일 오후 6시 마켓 내 푸드코드 홀에서 열렸다. 이번 경품대잔치는 지난 12월 4일부터 27일까지 약 한 달동안 진행됐다.
아시아나마 켓은 매년 개업기념 경품잔치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번 경품행사에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12,000여 장의 티켓이 모였다.
이날행사는 코로나 19 거리두기로 마켓 관계자외 새생명교회 이성재 담임목사만이 참석했다.
코리아포스트에서는 경품추첨 상황을 페이스북에 생중계하기도 했다.
데이빗 엄 이사가 사회를 담당했고 첫 순서로 이성재 목사가 감사기도를 드렸다.
배석준 대표는 "코로나 19로 힘들었지만 고객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 9주년을 맞았다"며 "모든 고객과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 한명한명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아리조나 한인사회의 대표마켓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그는 "코로나 펜데믹 초기부터 방역을 최우선시 해왔던 것처럼 방역과 위생에 최선을 다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방역 모범적인 마켓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품이 시작되면서 본사 제이장 대표가 5등 그린쌀 50명의 당첨자를 추첨했고, 코리아포스트 원경호 대표가 4등 Holmes 전기가습기 당첨자 50명을 추첨했다. 시간관계상 당첨자 명단은 일일이 발표하지않고 신문지상에 공고하기로 하면서 추첨된 티켓 100장은 별도의 봉투에 담겨졌다.
이어 3등 아시아나 마켓 100 달러 상당의 상품권 당첨자 5명은 배석준 대표가, 2등 쿠쿠.쿠젠 압력밥솥 당첨자 2명은 유광해 회장과 배석채 부회장이 각각 한 명씩 추첨했다. 마지막으로 대상인 딤채 쁘띠 냉장고 당첨자는 이성재 목사가 추첨을 함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당첨자 명단은 마켓 게시판과 신문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석준 대표는 "최근 아리조나 타임즈 인터넷 게시판에 아시아나 마켓 직원들이 감염되서 쇼핑하기에 위험하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악의성 글이라고 생각이 든다"며 "몸이 조금이라도 안좋거나 개인적으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전혀 출근을 하지 않고 있고 그래도 의심이 가면 즉시 방역에 나서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린다"며 "아시아나 마켓 직원들이 감염된 상태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고 절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배석준 대표는 "코로나 발생 초창기부터 방역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한 마켓이란 칭찬을 들었었는데 앞으로 소문이라도 그런 말이 돌지않고 가장 안전한 마켓에 걸맞는 마켓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